전체 글216 파리 여행 코스 : 노트르담 대성당, 판테온 유럽여행 2019 영국 런던 - 프랑스 파리 DAY6 숙소 제공 아침. 에스카르고는 아무리 그래도..달팽이 요리라니ㅜㅜ 하는 생각이 들어 결국 먹지 못했다고 한다. 오전인데 저녁인 것 같은 흐린 날씨 첫 일정은 노트르담 성당. 마침 미사 하는 날이었다. 종교는 없지만 한번 참석해봄 근처에 잠깐 서있었던거지만 꽤 디테일한 조형물 제일 좋았던 건 스테인드 글라스와 샹들리에. 좀처럼 걷힐 생각이 없어 보이는 구름 그래서 그런지 거리에 사람이 없어서 나는 더 좋았다 판테온 도착. 이렇게 터(?)가 넓을 줄 몰랐다. 도심에 너무 자연스럽게 있어서 놀랐고. 한국어 투어 분들이 계셔서 지나다니면서 슬쩍 들을 수 있었다 ㅋㅋ 띄엄띄엄 들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지하 구조가 특이해서 빙빙 돌았다. 그냥 거리 사진은 .. 2021. 7. 5. 런던에서 파리 유로스타, 세느강 바토 파리지앵 유럽여행 2019 영국 런던 - 프랑스 파리 DAY5 어김없이 엄청난 아침을 먹고 출발 사장님 솜씨.. 공익을 위해 한식당 하셔야됨 k-food의 소울이 완벽하게 담겨있음 나는 런던에서 파리 가는 방법으로 유로스타를 택했다. 영국과 또 다르게 소매치기가 그렇게 엄청나대서 지키느라고 기차역에선 사진 찍을 겨를이 없었다. 카메라 꺼내기도 불안해서 다 폰으로 찍은 사진. 근데 다시 가면 그냥 꺼내서 찍을 것 같다. 근데 소매치기는 영국에서 당했고... 악명 높은 파리 로마에서는 하나도 안당했다 겨울이라서 그럴 수도 있다고. 옷을 대충입고 에코백을 맵시다. 숙소에 거의 도착했는데 폰 배터리가 나가고 보조배터리도 잃어버려서 완전 멘탈 나갈뻔.. 했으나 길에 있는 통신사에 얘기해서 충전 도움받았다. 에펠탑 보러 나.. 2021. 7. 3.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 예약, 지팡이 굿즈 뒤져보니까 소매치기 경계하고 눈에 담고 하느라 정신 없어서 그런지 사진이 별루 없음... 유럽여행 2019 영국 런던 DAY3 일정 시작되기전에 일단 근처에서 내려서 산책 내내 비가 추적추적 주거지인가봄.. 해리포터 스튜디오 티켓 + 왕복 차 같이 예매해서 여행사로 가야했다. WAUG 앱으로 예약했다. 아니 한국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간건데 한국인 하나도 없었음ㅋㅋㅋ 아시안도 없고 같이 다니고 그런건 아니니까 상관 없지만. 고속도로 구경하고 졸다보니 도착 미리 말한다 해리포터 스튜디오 또 가고싶다고ㅠㅠㅠ 지금부턴 코멘트가 필요없는 그냥 해리포터 스튜디오 사진들,., 옥상(맞나?)에 눈내리는 연출 사랑해 순간 진짜 눈 오는줄 알았다 사람들 얼굴 안나오게 하려고 이따위로 찍었는데 실제로 걸으면 영화속에 들어온.. 2021. 7. 2. 런던 혼자 여행 : 버킹엄 궁전, 해리포터 투어, 뮤지컬 위키드 이때의 나는 어떤 두려움에 휩싸여서, 당일 공항버스를 타면서도 '지금이라도 돌아갈까' 수없이 생각했지만 눈 한번 딱 감고 비행기를 탔다. 그 전엔 여행 가면서 그런 적 없었는데. 유럽여행 2019 영국 런던 DAY1 아시아쪽으로만 다녀봤으니 그동안 기내식을 먹을 일도 없었다. 대한항공 기내식 첫끼는 치킨카레와 맥주 난 이후로 기내에서 맥주를 마시지 않는다 창가쪽 자리는 마시고 싶어도 참아요 (이하생략..)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시청.. 올 때는 보헤미안 랩소디 본 것 같다 갈 때 본건가? 이런거 잘 기억 못함 두번째는 시금치 가니쉬 떡갈비 되게 맛있진 않지만 괜찮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웰컴레인 오자마자 친히 비가 다 와주시고 뭐했겠어요 숙소 체크인하고 하루 끝났지 DAY2 다음날 오전은 버킹엄궁전 근위병 .. 2021. 7. 1. 삼청공원, 벚꽃 친구 라마랑 갔음. 삼청공원 올라가는 길. 물길을 터놓은건지 작은 굴이 있다. 여기서 피자를 시켜먹으려고 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부는 바람에 모래먼지가 다 들어갈 것 같아서 포기했다. 한 쪽엔 개나리가 한 쪽엔 벚꽃이 이 길 가운데서 사진찍으면 예쁘게 나올 것 같다 만개한 꽃들. 한산한 곳이라 그런지 커플보단 가족끼리 놀러오는 것 같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지 점점 햇빛이 들고 하늘이 푸르게 변했다. 팬지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아닌 것 같지,.? 꽃구경 끝 이땐 어떤 생각으로 여기서 만난걸까 난 꽃구경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데 삼청동 카페거리로 나왔다. 오려고 한 건 아닌데 내려와보니 여기였음. 테라스가 있는 '카페 테라스'에 옴. 사실 그냥 아무데나 들어온거지만.. 나.. 어째서 따뜻한 음료를 마셨던거.. 2021. 6. 29. 유후노고 사이가쿠칸 온천 료칸 후기 - 기타큐슈 유후인 여행 음... 이런 건물은 아니고 전통 양식이었던 것 같은데 아마 오면서 맞은편 건물 대충 찍은듯 웰컴 디저트 먹고 입장했다. 여행 글에 사진 있어서 다시 올리진 않음. 문 열어놓은 곳이 우리 방~ (널브러져있는 가방들...) 온천 하고 잘때 입을 유카타와 (전혀 신지 않은) 양말 등등 준비되어있음. 그 나막신 같은거 신을 때 신는 양말. 브랜드에서 협찬 잘들어오는 곳인듯... 어매니티 굉장히 꼼꼼했던걸로 기억한다. 티비에서 한국 아이돌 뮤비가 나왔다. 저녁시간. 밥이랑 미소, 작은 생선 요리 등 가이세키요리가 나왔다. 그리고 대망의 와규. 나는 이때 먹었던 소고기가 제일 맛있었다. 아직까지도!! 갱신 못했음. 결국 우린 1600엔 (약 16000원)에 네 점을 추가하는 극악무도한 짓을 했는데... 후회도 포.. 2021. 6. 24. 하계 내일로 코스 : 여섯번째, 단양 클레이 사격 / 구경시장 DAY5 단양에 도착하자 마자 클레이 사격장으로 갔다. 버스 타고 가려고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와서 결국은 택시타고 감.. 친절하신 택시 기사님을 만나서 사격 끝날때까지 커피 한잔 하시며 기다려주셨다. 몇개 맞췄더라.. 영상 보면 기억나려나 모르겠는데 지도해주신대로 하니까 좀 맞췄다. 근데 자고 일어나서 보니까 살짝 멍들었음ㅋㅋ 단양 구경시장. 유명한 마늘만두 먹으러 옴. 목말라서 대기줄에서 일단 우유 한잔씩 했다. 한 접시만 먹고 나머지는 포장. 가게가 협소해서 빨리 먹고 도망가야된다. 택시 기사님이 점심 메뉴를 추천해주셨다. 마늘 순대가 맛있다고 하셨는데... 설명해주신 가게 가는 길을 기억 못해서... 결국 아무데서나 먹었고 망했다 ㅎ 내가 먹어본 순대중에 제일 맛이 없었음 하나는 딸기 요거트 .. 2021. 6. 16. 하계 내일로 코스 : 여섯번째, 대전 시민 천문대 DAY4 대전에 도착하자마자 택시를 타고 대전 시민 천문대로 갔다. 저 손은 귀신이 아니고... 미니 손이다 자세히 보면 밑에 다리 있다 (근데 굳이 자세히 보진 마세요) 천체 망원경으로 금성 보기. 달도 보고 하늘의 별들을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천체 투영관. 누워서 돔 천장에 출력된 별들을 보는데 설명 들으면서 보고 있으니 진짜도 아닌데 얼마나 아름다운지. 둘이 미러리스로 달좀 찍어보겠다고 애썼는데 의외로 나오긴 했다. 뿌듯. 내려올 때도 택시타고감. 차 아니면 밤에 가긴 좀 그런 길. 이건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 모르겠다. 사실 대전에 올 계획이 없었는데 마지막에 영월 천문대에 가려다가 거리/시간상으로 불가능걸 확인하고 대전으로 급히 계획을 변경한거라서 숙소도 기차에서 대충 잡았다. 해물.. 2021. 6. 15. 하계 내일로 코스 : 다섯번째, 임실 치즈 마을 DAY4 택시기사님 : 여기 암것도 없는데 왜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 마을 있잖아요... 그거 체험하고 싶어서 온 2n세들 원래 미터기대로 안받고 6000원 받으셔야하는데(??) 마음 좋게(??) 안받으시겠다고 해서 뭐 암튼 감사하다고 하고 내림 근데 다시 역으로 갈 때는 다른분이라 받으심.. 정체성 모호한 유럽풍 건물들이 즐비,, 하지만 그런거 신경 안쓰고 구경하기엔 갠춘 사진찍을만한 곳도 많았다. 배고파서 hubba-hubba 먹었는지 치돈 사진 X 코스로 예약된거라 치즈 만들기 체험하러 갔다 왠지 성인은 우리 뿐인 것 같지만 꿋꿋이 만들었다 태연(fine)하게 그냥 먹을것에 집중하기 모짜렐라도 한팩씩 만들어서 가져갔다. 이거 상할까봐 좀 걱정했었다. 결론은 갖고 돌아다녔는데도 안.. 2021. 6. 14. 이전 1 ··· 19 20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