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4
대전에 도착하자마자 택시를 타고
대전 시민 천문대로 갔다.
저 손은 귀신이 아니고... 미니 손이다
자세히 보면 밑에 다리 있다
(근데 굳이 자세히 보진 마세요)
천체 망원경으로 금성 보기.
달도 보고 하늘의 별들을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천체 투영관.
누워서 돔 천장에 출력된 별들을 보는데
설명 들으면서 보고 있으니
진짜도 아닌데 얼마나 아름다운지.
둘이 미러리스로 달좀 찍어보겠다고 애썼는데
의외로 나오긴 했다. 뿌듯.
내려올 때도 택시타고감.
차 아니면 밤에 가긴 좀 그런 길.
이건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 모르겠다.
사실 대전에 올 계획이 없었는데
마지막에 영월 천문대에 가려다가
거리/시간상으로 불가능걸 확인하고
대전으로 급히 계획을 변경한거라서
숙소도 기차에서 대충 잡았다.
해물찜 시켜서 임실에서 만든 치즈 얹어 먹음.
이때 배달시킨거 왜 다 맛있었지??
DAY5
기차역에 마침 성심당이 있었다.
장발장이 훔친 빵 발견해서 찍음ㅋㅋ
우리아빤 정말 꿀꿀이다
내가 집에 도착했을 때 나는 안보고
쇼핑백 집더니 열어놓고 앉아있었다 참내
여튼 튀김소보루 한박스씩 삼
해리포터 생각나는 표시
이제 한군데만 가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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