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15 도쿄 디즈니 씨 : 놀이기구, 디즈니랜드와 차이 일본 도쿄 여행 2019 DAY 5 새벽같은 아침에 출발... 또 온 디즈니 리조트... 디즈니씨까지는 미키 창문의 철도(?)를 타고 이동. 입장 한시간 전에 도착했었던 것 같다. 들어오자마자 와- 했던 건 디즈니 랜드보다 씨. 훨씬 웅장한 느낌의 건물들이 많다. 디즈니랜드와 같이 시부야 디즈니스토어에서 티켓을 샀다. 센터 오브 디 어스 패스트패스 실패해서 두번째 선택지인 토이스토리 마니아로. 10시 27분 이후부터 또 예약할 수 있다고 써있어서 이거 맞춰서 예약하고 다니느라 이날 하루동안 디즈니 씨 열바퀴는 돈듯;; 그래도 센터 어쩌구 이거 빼고는 타고싶은거 다 탔다. 디즈니랜드 vs 디즈니 씨 vs 유니버셜 차이점을 비교하면 머글에겐 디즈니씨를 추천할듯. 디즈니 공주 시리즈 속으로 들어온 것 처럼 환.. 2021. 8. 5. 도쿄 여행 : 긴자, 오다이바 일본 도쿄 여행 2019 DAY 4 긴자에 왔다. 여기 온 이유는... 오타마톤 궁금해서. 토이파크로 들어갔다. 오타마톤을 찾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사도 많이 쓸 것 같지 않고 한국이랑 가격 차이도 별로 없어서 장난감들만 꼼꼼히 눈에 담고 다녔다. 시간이 갈수록 날씨가 좋아졌다. 고요해서 걸을만 했던 긴자 거리. 멀리 보이는 미쓰이 가든 호텔. 다음은 오다이바 비너스포트. 가기 전에 오바이다? 오다이바? 이걸 엄청 헛갈림 왜 바깥 사진은 없는지, 하늘이 이 색일때만 찍혔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하늘 색이 계속 바뀌어서 예뻤다. (있는데 셀렉할때 빼먹었나..?) 내부에 화려한 조형물이 많았다. 비밀 공간에 입장한 것 같았음. 쏘옥쏙쏙 방울 빙글빙글 방울 여기저기 물방울 (물방울) 이거 무슨 노래였더라 의류, 쥬.. 2021. 8. 3. 도쿄 디즈니랜드 : 입장권 티켓, 놀이기구, 퍼레이드 일본 도쿄 여행 2019 DAY 3 사실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다녀온거라서... 이 블로그 친구들한테 발견되면 너 대체 언제 다녀온거임?? 할듯 이미 실물 티켓을 가지고 있으니까 입장은 생각보다 금방 됐다. 크리스마스 전이라 그런지 국내 플랫폼들의 할인 티켓은 모두 매진이라 디즈니스토어에서 티켓을 미리 구매했다. 열심히 달려서 푸의 허니헌트 패스트패스 예약! 폰으로 찍은 사진 왤케 다 뿌옇지 그리고 나름 인기라는 빅 썬더 마운틴부터 차곡차곡 타고싶은것 리스트를 채우고 다녔다. (실제로 리스트를 만들고 간건 아니지만..) 사람이 워낙 많아서 전략을 짜고가면 좀 더 수월하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교복 입은 학생들도 많아서 학교안가니..? 꼰대같은 생각도 해보고 입장할때 빨리걷기 하느라 제대로 못본 길.. .. 2021. 7. 31. 도쿄 여행 :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스타벅스, 디즈니 스토어 일본 도쿄 여행 2019 DAY 2 지하철 타고 드디어 그 유명한(?) 시부야 옴. 북적북적. 어릴 때 꼭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시부야 타워레코드에 왔다. 타워레코드 앱 다운받고 쿠폰까지 챙겨옴. 이런 덕질 아이템도 사고싶은게 많았는데 막상 둘러보니까 뭘 사고싶었는지 기억안남.. 결국 앨범 한장만 사들고 왔다. 바쁘다바빠 현대사회 왠지 뜬금없는 곳에 디즈니 스토어가 있음. 미키 프렌즈 중에는 도날드덕을 제일 좋아하고 푸우나 디즈니 공주들,, 뭐 좋아하는건 정말 많지만 막상 뭘 사려니 되게 고민됐다. 결국 마스킹 테이프 사왔는데 시간 지나니까 이거 사올걸 싶음 누운 푸 너무 귀엽고 딱 베개잖아.. 여튼 디즈니랜드 & 디즈니씨 티켓도 여기서 구매했다. 로손인가? 패밀리마트인가?에서도 살 수 있다고 들.. 2021. 7. 30. 나리타공항 라멘 맛집, 도쿄 타워 일본 도쿄 여행 2019 DAY 1 간만에 좀 정상적인 시간대에 출발 나한텐 일어날 시간도 아니긴 한데 어디쯤인지 알 수 없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설산 무사히 도착해서 일단 밥 먹으러... 뭐 먹을까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사람 없어보이는 곳에 갔다. 이렇게 맛있는 돈코츠라멘이 공항에 있을 줄 몰랐다고. 나리타 공항 제2터미널 KAMI-HIKOKI 기억해둬야지. 카미 히코키 라멘 맛집입니다,,, 근데 짜서 꼭 공깃밥 하나씩 시킴 그러다 남기는게 일이지만... 어쩔 수 없다구 공깃밥이 시로이 고항인거 이날 알았다. 그동안 꿋꿋이 만들지 않았던 교통카드 파스모 근데 만들고 몇번 쓰지도 못하고 코로me 옴,,, 아놔 공항에서 도심으로 가려고 만원버스(천엔버스) 표도 삼. 코코까라 도쿄에키마데 킷푸~ 해야되는데 도쿄.. 2021. 7. 29. 유후노고 사이가쿠칸 온천 료칸 후기 - 기타큐슈 유후인 여행 음... 이런 건물은 아니고 전통 양식이었던 것 같은데 아마 오면서 맞은편 건물 대충 찍은듯 웰컴 디저트 먹고 입장했다. 여행 글에 사진 있어서 다시 올리진 않음. 문 열어놓은 곳이 우리 방~ (널브러져있는 가방들...) 온천 하고 잘때 입을 유카타와 (전혀 신지 않은) 양말 등등 준비되어있음. 그 나막신 같은거 신을 때 신는 양말. 브랜드에서 협찬 잘들어오는 곳인듯... 어매니티 굉장히 꼼꼼했던걸로 기억한다. 티비에서 한국 아이돌 뮤비가 나왔다. 저녁시간. 밥이랑 미소, 작은 생선 요리 등 가이세키요리가 나왔다. 그리고 대망의 와규. 나는 이때 먹었던 소고기가 제일 맛있었다. 아직까지도!! 갱신 못했음. 결국 우린 1600엔 (약 16000원)에 네 점을 추가하는 극악무도한 짓을 했는데... 후회도 포.. 2021. 6. 24. 일본 시모노세키 여행 : 가라토시장, 페리, 모지코항 아홉시쯤 일어나 준비하고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버스 창문을 통해서 본 풍경. 그냥 평범한 동네지만 날이 좋으니 빛났다. 가다가 본.. 무슨 건물인지 모르는 곳 시모노세키에 도착하자마자 가라토시장으로 직행. 우리 둘다 회나 스시는 잘 못먹지만, 먹을 수 있는걸로 골라 먹으면 된다며 ㅋㅋㅋ 줄서있는 집도 많았지만 우리답게 다 비슷할거라 믿고 줄 없는데서 삼. 100-300엔이니 저렴하긴 하다. 바깥으로 나와 아무데나 앉아 먹으면 된다. 새우튀김은 150엔이었음. 바다와 야자수가 있는 제주도 너낌 풍경~ 일명 쿠크다스 아이스크림 크레미아를 후식으로 먹었다. 유제품 강도단임 여유롭게 구경한 뒤 페리를 타고 모지코로 넘어갔다. 왠지 여행 때마다 페리를 타게 되는 것 같구,, 나는 물이면 좋으니 이 순간 그저 .. 2021. 5. 28. 일본 후쿠오카 여행 코스 : 유후인 긴린호수, 기차 타고 고쿠라역 2018년 여행. 전날 갔던 유후인 거리 바로 옆인 유노츠보 거리로 왔다. 일단 미르히 말차푸딩 하나 먹고 시작. 푸딩보단 수플레 같은 식감이랄까 금상고로케도 빠지면 안되지. 하나가지고 나눠먹을거라서 여러 종류중에 금상고로케 픽. 구경.. 교토보다 최근의 과거같은 곳. 한국인들이여.......... RESPEKT (오타아님) 스누피 카페도 만났지만 사람은 없었다. 들어가는 사람도 별로 없는 듯 했다. 다들 이거 보러가느라 그랬나.. 따뜻한 물이라서 김이 모락모락나는 긴린호수. 온천수라고 했던 것 같은데... 비가 오는 바람에 살짝 추워서 옆에 있는 카페에서 쉬어가기로 했다. 카페 라 루체의 로열 밀크티. 각설탕 하나 톡. 아늑하고.. 주변에 적절한 곳이 없어서 그런지 화장실 줄이 매우 길었던 곳. 난 화.. 2021. 5. 27. 일본 후쿠오카 여행 코스 : 유후인역, 온천 료칸 2018년 여행. 이쯤되면 일본만 다녔냐? 하는데 이땐 직장 다닐때라 단기 휴가밖에 못낸..ㅠㅠ 비행기 시간이 빨라서 전날 공항 근처 게스트 하우스에서 잤다. 미남 최고...! 이 당시 친구랑 나 둘다 잠금화면 민현ㅋㅋ 아침은 공항 파리바게트에서 샌드위치. (8500원) 고쿠라역에서 JR 기타큐슈 레일패스를 수령했다. (북규슈 레일패스라고도 한다.) 당시 제일 저렴했던 지마켓에서 친구가 예약. 여권번호랑 이름은 발권할때 써주심. 좌석 예약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입석으로만 다녀도 별로 불편하진 않았다. 유후인노모리 타고 유후인으로 간다. 기차타고 바깥 구경 진-짜 좋아 도장 찍는데는 있는데 찍을 데가 없어서 두리번 거렸더니 주셨다. 유후~~인역 도착. 둘다 보자마자 와, 여기 예쁘다! 했다. 지금 시선.. 2021. 5.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