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스타벅스, 디즈니 스토어

 

 

일본 도쿄 여행 2019

DAY 2

 

지하철 타고 드디어 그 유명한(?) 시부야 옴.
북적북적.

어릴 때 꼭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시부야 타워레코드에 왔다.
타워레코드 앱 다운받고 쿠폰까지 챙겨옴.

이런 덕질 아이템도 사고싶은게 많았는데
막상 둘러보니까 뭘 사고싶었는지 기억안남..
결국 앨범 한장만 사들고 왔다.

바쁘다바빠 현대사회

왠지 뜬금없는 곳에 디즈니 스토어가 있음.

미키 프렌즈 중에는 도날드덕을 제일 좋아하고
푸우나 디즈니 공주들,, 뭐 좋아하는건 정말 많지만
막상 뭘 사려니 되게 고민됐다.

결국 마스킹 테이프 사왔는데
시간 지나니까 이거 사올걸 싶음
누운 푸 너무 귀엽고 딱 베개잖아..
여튼 디즈니랜드 & 디즈니씨 티켓도 여기서 구매했다.
로손인가? 패밀리마트인가?에서도 살 수 있다고 들었다.

스타벅스에서 보는 스크램블 교차로.
여기서 음료 한잔 할 계획이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고 빨리 빠져줌...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고 스크램블드 에그 좋아하냐고
물어보는 상상

이케부쿠로역 주변 걷다가 플러팅 당하기
좀 한적한 거리였는데 갑자기
일본어로 뭐라머라 해서 니혼고... 나이데스,, (틀림)
이랬더니 따라오면서 영어는 하녜 ㅇㅇ 조금
갑자기 자기 이름은 뭐고 도쿄에서 대학 다니고
도쿄에서 살고~ 이거 뭐 청혼인가?

...집 자가야?

 

 

 

이름 기억도 안남 숙소 어디냐면서
같이 가면서 얘기하고 싶다길래
그냥ㅎㅎ 여기서 좀 멀어~ 하고 뒤돌아서
빠른 걸음으로 지하철 감

너땜에 저녁 빵먹었잖아 ㅡㅡ
로손 빵 답게 맛은있었음

디즈니랜드 / 디즈니씨 티켓 사온거
실물티켓이라 e-ticket보다 빨리 입장 가능.
e-ticket이 싸다고 하던데 딜 뜬게 없었음.

이로하스 복숭아물
일본 가면 물을 안마심 저런거 마시느라

반쪽짜리 포스트인데 다음은 디즈니랜드 올려야해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