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
티켓은 모바일로 발권받았고,
서울역에서 맥날 먹고 출발했다.
슈비버거, 1955해시버거가 내 최애
대구역 도착해서 숙소 체크인.
미니가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한 곳인데
깔끔하고 세탁기까지 있어서 대만족.
닭사메무쵸 비산점에서 밥먹었다.
대구 맛집이라고 어디서 들은게 생각이 나서 간 곳.
번화가에 위치하지 않아서 그런지 한산했다.
메뉴가 닭갈비인줄도 모르고 감ㅋㅋㅋ
나는 무슨 치킨? 같은건줄 알았었다.
근데 정말 양도 많구,, 내가 좋아하는 우동,,
둘이 진-짜 열심히 다 먹었다. 짱맛..
세 명이서 먹어도 될듯?? 서울에 차리고 싶다
사장님께서 먼곳에서 오느라 고생했다구
쿠앤크 스무디 서비스도 주셨다.
애기는 잘 크고 있으려나
분명 기차 안에서는 어디어디 가자고 계획했는데
너-무 덥고 배불러서 다 철수하고 서문시장 왔다.
오코노미야끼 고기말이 등등 야시장 메뉴도
다양했지만 먹을 수 없었음...
그래도 아쉬워서 철판 아이스크림 먹었다.
끈적거리도록 달고 식감이 새로웠음.
나는 보통 아이스크림이 더 취향.
숙소 돌아와서 이불덮고 에어컨 켰다.
후 에어컨 취향도 맞아서 다행이야.
다음날 아침엔 대구역 백화점에서 (롯데였나?)
볶음우동을 먹었다. 평범.
미니가 떡 안좋아하는데도 대구꿀떡 궁금해해서
아침 내내 찾아다니다가 못찾았다 ㅠㅠ
그래서 먹어봤는지 모르겠네.
내일로가 전 연령 가능으로 확대되었다.
(그 전엔 만 24세까지였던 것 같다)
https://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PassRailroIntroW_hc11901.do
코로나 끝나면 또 갈생각 있음.. 후후
아직 대구밖에 못올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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