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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2022-2023

독일 베를린 여행 : 로스만, 디엠 가는길에 본 체크포인트 찰리

by kuah 쿠아 2023. 9. 25.

 

 

유럽여행 2022-2023

핀란드 헬싱키 - 핀란드 로바니에미

-영국 런던 - 벨기에 브뤼셀 - 벨기에 겐트

-독일 베를린

DAY 17

 

몰 오브 베를린에서 조금 걷다보면

Welt Balloon(웰트 열기구)이 보인다.

세계 최대의 헬륨 풍선이라고 함.

 

사실 우린 오 이거 어디 사진에서 본것같은데~

캠페인 같은건가 하고 지나침 ㅋㅋ

낮에만 운영하는지 아무도 없었다.

 

 

휑한 길목에 있는 기념품 & 커리부어스트 가게

철저히 관광객을 겨냥한 Berlin loves you

 

 

계속 걷다 보니까

Topography of Terror (토포그래피 오브 테러)

라는 곳이 있어서 들어가봤다. 입장료 무료.

 

 

보존된 장벽에 역사 설명이 덧붙여진 곳.

시간이 늦어서 도서관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천천히 산책하면서 둘러보기 좋은 곳이었다.

 

 

 

 

올 생각은 아니었는데,,,

지나가면서 보게 된

Checkpoint Charlie (체크포인트 찰리)

 

냉전 당시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을 분단하던 

베를린 장벽의 가장 유명한 검문소를 

연합군에서 지칭했던 지명

(출처 : 위키백과)

 

 

트리에 우크라이나 국기가 가득 붙어있었다.

잠시 마음이 쓰였다.

 

여기도 예전엔 여권 보여주면 스탬프 찍어줬다고.

여권에 도장찍는거 다 사라진거 아쉽다~

 

그리고 찾아본 저 사람의 정체

https://www.berlin.de/mauer/en/sites/artistic-markers/ohne-titel-leuchtkasten-frank-thiel-1998-481555.en.php

 

 

 

 

사실 목적지는 Rossmann(로스만)이었다.

니베아, 아요나 치약, 발포비타민, 감기사탕

이런 한국에서 유명한 기념품을 샀다.

 

로스만은 택스리펀이 가능해서

둘이 합쳐 50유로를 채웠다.

 

 

근데 아무리 찾아도 Balea 앰플이 없는거임..

부피 작아서 선물하기 딱인데.

 

버스정류장 근처에 DM이 있어서 들어갔더니

종류가 엄청 많았다. 대부분 품절이었지만.

발레아 앰플은 디엠에만 파는거였습니다...

 

 

어쨌든 기념품 쇼핑 완벽하게 끝!

근데 구글맵에 버스 정류장 정보가 

정확하게 반영되어있지 않아서

정류장 찾는데 또 한참을 헤맸다 ㅠㅠ

 

 

이제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짜 즐기러 갈거라

카메라 설정값을 요리조리 바꿔봤다.

 

그새 어떤 분이 버스 정보 큐알코드 찍어서

우리 기다리는거 몇분 후에 오는지 알려주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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