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여행 : 크리스마스 마켓을 위해 베를린에 왔어요

 

 

유럽여행 2022-2023

핀란드 헬싱키 - 핀란드 로바니에미

- 영국 런던 - 벨기에 브뤼셀 - 벨기에 겐트

- 독일 베를린 

DAY 16

 

알렉산더 광장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붉은시청 앞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어서

잠깐 들러봤다.

 

 

Berliner Weihnachtszeit at the Rotes Rathaus

여기가 그 유명하다는

시청 앞 크리스마스 마켓이었구나 ㅋㅋㅋ

이걸 지금 포스트 쓰면서 깨달았어요...

 

 

슈니첼 먹은지 얼마 안돼서

음식을 먹지는 않았다.

 

 

먹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엄청나게 북적북적하다.

 

 

모빌일까 오너먼트일까?

 

 

여기 마켓도 무료인데,

무료로 운영하는 곳중에 가장 규모가 크다고.

 

 

시청 앞에 있으니까 전경이 더 예쁘다.

따뜻한 글루바인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아마 핀란드의 글로기와 비슷할듯.

 

 

아이스링크도 있고 놀이기구도 다양하고

길을 잃을 수도 있을 만큼 넓었다.

 

 

'이게 크리스마스 마켓이지!' 싶은 분위기라

더 시간을 두고 보고싶기도 하고..

버스 티켓 잔여 시간 20분만에 보긴 힘들겠다는

결론이 내려져서 오늘은 이만 가기로 했다.

 

 

 

 

숙소 근처, Netto City라는 슈퍼에 왔다.

까만 리치 말고 생리치(?) 처음 봤다.

 

 

우리나라도 후무스랑 뇨끼

흔하게 판매했으면 좋겠다

수요가 못미쳐서 없는거겠지만요

 

 

베를린 상징 곰모양 햄과

소시지 통조림(!!)

 

 

이런 믹스들도 보면 하나씩 사가고 싶다.

하지만 한국에도 팔것같아서 안삼.

흔하진 않아도 온라인 쇼핑몰에 다 있을거야

 

 

유럽 와서 보기 힘들었던 

왕큰 초코우유가 있어서 샀다.

 

꽤 긴 하루였다고 생각했는데

일기를 다 쓰고 나서 시간을 보니까

저녁 8시밖에 안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