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33 런던에서 파리 유로스타, 세느강 바토 파리지앵 유럽여행 2019 영국 런던 - 프랑스 파리 DAY5 어김없이 엄청난 아침을 먹고 출발 사장님 솜씨.. 공익을 위해 한식당 하셔야됨 k-food의 소울이 완벽하게 담겨있음 나는 런던에서 파리 가는 방법으로 유로스타를 택했다. 영국과 또 다르게 소매치기가 그렇게 엄청나대서 지키느라고 기차역에선 사진 찍을 겨를이 없었다. 카메라 꺼내기도 불안해서 다 폰으로 찍은 사진. 근데 다시 가면 그냥 꺼내서 찍을 것 같다. 근데 소매치기는 영국에서 당했고... 악명 높은 파리 로마에서는 하나도 안당했다 겨울이라서 그럴 수도 있다고. 옷을 대충입고 에코백을 맵시다. 숙소에 거의 도착했는데 폰 배터리가 나가고 보조배터리도 잃어버려서 완전 멘탈 나갈뻔.. 했으나 길에 있는 통신사에 얘기해서 충전 도움받았다. 에펠탑 보러 나.. 2021. 7. 3.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 예약, 지팡이 굿즈 뒤져보니까 소매치기 경계하고 눈에 담고 하느라 정신 없어서 그런지 사진이 별루 없음... 유럽여행 2019 영국 런던 DAY3 일정 시작되기전에 일단 근처에서 내려서 산책 내내 비가 추적추적 주거지인가봄.. 해리포터 스튜디오 티켓 + 왕복 차 같이 예매해서 여행사로 가야했다. WAUG 앱으로 예약했다. 아니 한국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간건데 한국인 하나도 없었음ㅋㅋㅋ 아시안도 없고 같이 다니고 그런건 아니니까 상관 없지만. 고속도로 구경하고 졸다보니 도착 미리 말한다 해리포터 스튜디오 또 가고싶다고ㅠㅠㅠ 지금부턴 코멘트가 필요없는 그냥 해리포터 스튜디오 사진들,., 옥상(맞나?)에 눈내리는 연출 사랑해 순간 진짜 눈 오는줄 알았다 사람들 얼굴 안나오게 하려고 이따위로 찍었는데 실제로 걸으면 영화속에 들어온.. 2021. 7. 2. 런던 혼자 여행 : 버킹엄 궁전, 해리포터 투어, 뮤지컬 위키드 이때의 나는 어떤 두려움에 휩싸여서, 당일 공항버스를 타면서도 '지금이라도 돌아갈까' 수없이 생각했지만 눈 한번 딱 감고 비행기를 탔다. 그 전엔 여행 가면서 그런 적 없었는데. 유럽여행 2019 영국 런던 DAY1 아시아쪽으로만 다녀봤으니 그동안 기내식을 먹을 일도 없었다. 대한항공 기내식 첫끼는 치킨카레와 맥주 난 이후로 기내에서 맥주를 마시지 않는다 창가쪽 자리는 마시고 싶어도 참아요 (이하생략..)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시청.. 올 때는 보헤미안 랩소디 본 것 같다 갈 때 본건가? 이런거 잘 기억 못함 두번째는 시금치 가니쉬 떡갈비 되게 맛있진 않지만 괜찮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웰컴레인 오자마자 친히 비가 다 와주시고 뭐했겠어요 숙소 체크인하고 하루 끝났지 DAY2 다음날 오전은 버킹엄궁전 근위병 .. 2021. 7. 1. 유후노고 사이가쿠칸 온천 료칸 후기 - 기타큐슈 유후인 여행 음... 이런 건물은 아니고 전통 양식이었던 것 같은데 아마 오면서 맞은편 건물 대충 찍은듯 웰컴 디저트 먹고 입장했다. 여행 글에 사진 있어서 다시 올리진 않음. 문 열어놓은 곳이 우리 방~ (널브러져있는 가방들...) 온천 하고 잘때 입을 유카타와 (전혀 신지 않은) 양말 등등 준비되어있음. 그 나막신 같은거 신을 때 신는 양말. 브랜드에서 협찬 잘들어오는 곳인듯... 어매니티 굉장히 꼼꼼했던걸로 기억한다. 티비에서 한국 아이돌 뮤비가 나왔다. 저녁시간. 밥이랑 미소, 작은 생선 요리 등 가이세키요리가 나왔다. 그리고 대망의 와규. 나는 이때 먹었던 소고기가 제일 맛있었다. 아직까지도!! 갱신 못했음. 결국 우린 1600엔 (약 16000원)에 네 점을 추가하는 극악무도한 짓을 했는데... 후회도 포.. 2021. 6. 24. 일본 시모노세키 여행 : 가라토시장, 페리, 모지코항 아홉시쯤 일어나 준비하고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버스 창문을 통해서 본 풍경. 그냥 평범한 동네지만 날이 좋으니 빛났다. 가다가 본.. 무슨 건물인지 모르는 곳 시모노세키에 도착하자마자 가라토시장으로 직행. 우리 둘다 회나 스시는 잘 못먹지만, 먹을 수 있는걸로 골라 먹으면 된다며 ㅋㅋㅋ 줄서있는 집도 많았지만 우리답게 다 비슷할거라 믿고 줄 없는데서 삼. 100-300엔이니 저렴하긴 하다. 바깥으로 나와 아무데나 앉아 먹으면 된다. 새우튀김은 150엔이었음. 바다와 야자수가 있는 제주도 너낌 풍경~ 일명 쿠크다스 아이스크림 크레미아를 후식으로 먹었다. 유제품 강도단임 여유롭게 구경한 뒤 페리를 타고 모지코로 넘어갔다. 왠지 여행 때마다 페리를 타게 되는 것 같구,, 나는 물이면 좋으니 이 순간 그저 .. 2021. 5. 28. 일본 후쿠오카 여행 코스 : 유후인 긴린호수, 기차 타고 고쿠라역 2018년 여행. 전날 갔던 유후인 거리 바로 옆인 유노츠보 거리로 왔다. 일단 미르히 말차푸딩 하나 먹고 시작. 푸딩보단 수플레 같은 식감이랄까 금상고로케도 빠지면 안되지. 하나가지고 나눠먹을거라서 여러 종류중에 금상고로케 픽. 구경.. 교토보다 최근의 과거같은 곳. 한국인들이여.......... RESPEKT (오타아님) 스누피 카페도 만났지만 사람은 없었다. 들어가는 사람도 별로 없는 듯 했다. 다들 이거 보러가느라 그랬나.. 따뜻한 물이라서 김이 모락모락나는 긴린호수. 온천수라고 했던 것 같은데... 비가 오는 바람에 살짝 추워서 옆에 있는 카페에서 쉬어가기로 했다. 카페 라 루체의 로열 밀크티. 각설탕 하나 톡. 아늑하고.. 주변에 적절한 곳이 없어서 그런지 화장실 줄이 매우 길었던 곳. 난 화.. 2021. 5. 27. 일본 후쿠오카 여행 코스 : 유후인역, 온천 료칸 2018년 여행. 이쯤되면 일본만 다녔냐? 하는데 이땐 직장 다닐때라 단기 휴가밖에 못낸..ㅠㅠ 비행기 시간이 빨라서 전날 공항 근처 게스트 하우스에서 잤다. 미남 최고...! 이 당시 친구랑 나 둘다 잠금화면 민현ㅋㅋ 아침은 공항 파리바게트에서 샌드위치. (8500원) 고쿠라역에서 JR 기타큐슈 레일패스를 수령했다. (북규슈 레일패스라고도 한다.) 당시 제일 저렴했던 지마켓에서 친구가 예약. 여권번호랑 이름은 발권할때 써주심. 좌석 예약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입석으로만 다녀도 별로 불편하진 않았다. 유후인노모리 타고 유후인으로 간다. 기차타고 바깥 구경 진-짜 좋아 도장 찍는데는 있는데 찍을 데가 없어서 두리번 거렸더니 주셨다. 유후~~인역 도착. 둘다 보자마자 와, 여기 예쁘다! 했다. 지금 시선.. 2021. 5. 22. 오사카-교토 여행 2018 : 토에이 스튜디오 파크, 산넨자카 거리 여행 마지막 날!! 지하철 타고 교토로 넘어왔다. 오사카-교토-나라 코스가 유명하긴 하지만 오사카에만 있어봤던 나... 교토 버스 원데이 패스를 구매했다. 어디서 샀는지 기억이 안나네... 일본버스는 뒤로 타는거 잊지 말기 도에이 교토 스튜디오 파크. 다른 말로 토에이 우즈마사 에이가무라. http://www.toei-eigamura.com/global/ko/ 역시 종현이 갔던 곳인데 한국인에게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라 별로 정보가 없어서 일단 가봐야했다. 방금 사진 뒤에 보이던 라멘집, 키라쿠. 입구 바로 앞쪽에 있다. 나무 젓가락을 검 뽑듯이 뽑자. 가장 기본 메뉴 미토번 라멘 시켰던듯? 아마 종현이 먹었던것도 이거겠지?? 무난한 소유라멘맛.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는데 아저씨들이 사진찍어달래서 찍어줌. 근.. 2021. 5. 15. 오사카-교토 여행 2018 : 쿄세라돔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 사들고 출발. 출근 시간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다. SHINEE WORLD THE BEST 2018 ~FROM NOW ON~ 쿄세라돔 첫 공연이 있던 날. 쨍한 날씨에 두근거리는 바깥 분위기. 표 양도해주신 분이 동행해주시고, 옆자리에서 공연봐주셔서 다행이었다. 추첨인데 자리도 무지 가까운 편이었다. 앞으로도 계속 마음속으로 고마워할 분. 공연장 안의 분위기가 어땠는지는, 그 때의 우리가 무슨 마음이었는지는, 아직까지는 단어로 뱉어내기가 힘들다. 다만,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자 한, 이 공간에 함께 하고자 한 멤버들이 고마웠다. 돌아가는 길 달이 아주 예쁘게 떴다. 공연장 주변 가게들은 샤이니 노래를 틀어놓았다. 공연장에서 한참이나 떨어진 지하철역까지 꽤 오랜시간을 멍하니 걸었다. .. 2021. 5. 14. 이전 1 ···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