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결산 문답은
무려 70개를 준비했답니다...
📝 자기개발 부문
1. 올해의 공부
언어
4월부터 슈퍼 듀오링고 결제해서
일본어와 영어를 매일 했다.
5222분은 87시간정도던데 내년엔 더 분발해야지.
2. 올해의 언어
프랑스어
역시 듀오링고로 하는데 중간에 추가한 언어.
기초가 전혀 없어서 구조 이해가 어렵다.
책 사뒀으니까 따로 공부해야지.
3. 올해의 관심분야
우주과학.
물리학 책들을 조금씩 읽기 시작했다.
학교다닐 땐 물리학보다 화학을 좋아했는데.
4. 올해의 자격증
운전면허증
드디어 제기능을 한다. (운전 다시 배웠단 얘기)
5. 올해의 성공
틱톡 팔로워 3000 달성
6. 올해의 실패
개발 블로그 살리기.
내년엔 프로젝트 하나라도 할거다 꼭..
7. 올해의 운동
스케이트.
미니랑 탔고 제일 즐거웠던 운동⛸️
8. 올해의 건강
저속노화쌤
초가공식품을 줄이고 병아리콩 늘려가는 중.
https://youtu.be/6WDdId9IrSk
9. 올해의 동기부여
One More 앱에 매일 루틴 등록
빨리 완료 체크하고 싶어서 루틴을 지키게 된다.
10. 올해의 마인드 컨트롤
"길게 보지 말고 내 앞에 놓인걸 하자"라는 생각.
앞을 걱정하면 두려움과 걱정만 늘어난다.
🎬 컨텐츠 부문
11. 올해의 아이돌
SHINee
https://youtu.be/5UoDn3xAe6k
12. 올해의 밴드
DAY6
https://youtu.be/OvIk6BDkVE4
13. 올해의 해외가수
Taylor Swift
https://youtu.be/Sl6en1NPTYM
여기까진 아무래도 사심가득
14. 올해의 노래
wave to earth - bad
# mood
15. 올해의 앨범
Sabrina Carpenter - Short n' Sweet
사브리나 목소리 너무 좋아서 앨범 반복재생
16. 올해의 LP
LAUV - I met you when I was 18
LP로 듣기 좋은 곡들에 예쁜 색은 덤.
17. 올해의 뮤지컬
HADESTOWN
벌써 삼연을 기다려
18. 올해의 넘버
웃는남자 - 그 눈을 떠 (박강현)
https://youtu.be/Y1l7uONO7X4
19. 올해의 드라마
브러쉬 업 라이프 (ブラッシュアップライフ)
20. 올해의 영화
위키드💚🩷
21. 올해의 책
파이 이야기 LIFE OF PI
취향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못 끊고 읽음
22. 올해의 작가
한강작가님
https://www.youtube.com/live/TMt01ak-Swk
23. 올해의 페스티벌
하나도 못가서 내년엔 꼭 가려고 목록에 넣어놓음 1
24. 올해의 전시
하나도 못가서 내년엔 꼭 가려고 목록에 넣어놓음 2
25. 올해의 유튜브 채널
반죽tv
엄마가 국화빵 레시피 궁금하대서 찾다가 엄청난 채널 발견
https://youtu.be/4X1RlJZ86s4
26. 올해의 숏폼영상
충성 고양이
우리 고양이 닮아서 더 귀여움
27. 올해의 애니메이션
전혀 안본 것 같다.. 어떻게 그랬지..
지금 쓰면서 깜짝놀람
28. 올해의 캐릭터
가나디
29. 올해의 광고
듀오링고
듀오 짱팬인게 아니라 진짜 웃겼다고
30. 올해의 짤
결국 못고르고 공동수상
<구라같은데 냥>
<내가 선생이야 누나야!!!>
✂️ 취미 부문
31. 올해의 DIY
비즈 키링 (제일 많이 만듦)
32. 올해의 도전
레진아트
몇년동안 생각만 하다가
도밍하고 싶어서 드디어 데뷔.
33. 올해의 문구용품
다이소 아크릴 마커
어떤 표면이든 쓸 수 있고 저렴해서 좋다.
34. 올해의 기기
빈티지 디지털 카메라
서랍속에 있던거 다 꺼내서 정비했는데
작동이 잘 된다.
35. 올해의 폰게임
Pikmin Bloom
오래 하고 싶은 게임
하지만 배터리를 너무 잡아먹어서 될지..
36. 올해의 PC게임
Human: Fall Flat
가볍게 시작했다가 너무 웃기고 재밌어서
순식간에 다섯시간 사라짐.
37. 올해의 여행
내년에는 당일치기라도 다녀올 수 있길
38. 올해의 장소
도서관
운동 겸 도서관까지 걸어다닌다.
일단 빌려서 읽고 좋으면 구매하기.
39. 올해의 굿즈
테냥이 다시 판매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40. 올해의 덕질 이슈
테냥이 데리고 에라스투어 가려고
유럽이나 캐나다로 계획까지 해놨었는데 못감...
🍴 음식 부문
41. 올해의 홈메이드
파스타.
주식이 되어서 일주일에 3-5회 먹는다.
샐러드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바질페스토를 주로 하고
가끔 크림이나 투움바도 한다.
42. 올해의 맛집
외출을 별로 안해서 그런지
딱히 새로운 곳은 없었다.
43. 올해의 배달음식
샐러드
샐러디부터 유명한 곳까지 많이 먹어봤고
역시 사먹는 샐러드가 제일 맛있다.
44. 올해의 냉동식품
비비고 매운맛 왕교자
만두를 엄청 좋아하진 않는데
이게 제일 맛있는 것 같다.
45. 올해의 피자
노모어피자 바질 마스카포네 뇨끼
46. 올해의 서브웨이
우즈정식
사우스 웨스트 좋아해서 랜치는 변경.
47. 올해의 디저트
버터바
유행이 지나고 알게되어서
파는 가게가 별로 없는게 아쉽다...
48. 올해의 과자
자가비 로제떡볶이맛
이거 단종될까봐 벌써 무서워
49. 올해의 음료
아샷추
스무디같은 무거운 음료가 잘 안끌려서
아샷추를 제일 많이 마셨다.
50. 올해의 아이스크림
요맘때 블루베리
🛒 소비 부문
51. 올해의 기기
블루투스 키보드
접이식, 터치패드, 블랙. 요건 충족.
52. 올해의 고양이템
건강한 펫 동결건조 풀떼기
풀이 잘 안자랄 때 이거 주면 너무 좋아한다.
53. 올해의 가전제품
LG 4K TV.
오래전에 당첨되어서 받은 TV가 고장나서
쓰던 것과 비슷한데 4K로 새로 샀다.
54. 올해의 쓸모있음
무인양품 공기로 만들어진 소파
탄탄해서 허리가 아프지 않고
필요없을 때 부피를 줄일 수 있어서 좋다.
55. 올해의 쓸모없음
귀여움으로 쓸모를 다한다고.
56. 올해의 바보
젠틸레 링귀니 파스타
평소에 스파게티로 하던 것 처럼 물에 불렸는데
다 녹아서 먹을 수 없게 되었다. 아까워ㅠㅠ
젠틸레가 그런지, 링귀니가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젠 다른 방법을 찾아서 불릴 일이 없다.
57. 올해의 다이소 상품
올풀림 방지 스타킹
이제 다른 약해빠진 스타킹은 못 써
58. 올해의 옷
우리 고양이 사진으로 만든 티셔츠
블랙, 화이트 버전으로 만들었는데
화이트 버전이 더 예뻤다.
59. 올해의 구독
유튜브 프리미엄
나는 유튜브를 거의 안봐서
엄마가 광고없이 보고 나는 뮤직으로 음악 듣고.
60. 올해의 서비스
TCI 검사
mbti보다 공신력있는 검사라고 한다.
미니 덕분에 저렴하게 받음.
내 캐해 받는거 언제 재미없어지지
🐚 그리고 부문
61. 올해의 고양이
우리집 누구
62. 올해의 강아지
미니집 아또
63. 올해의 앱
노션
다이어리 및 기록지로 잘 쓰고 있다.
페이지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어서 좋다.
64. 올해의 개선
가계부 리뉴얼
항상 엑셀로 작성하는데 양식을 바꿨다.
수입, 지출 시트로 나눔 ⭢ 월별로 분할
단순한 기록 용도 ⭢ 월 예산 정해놓고 지출 조절
65. 올해의 꿀팁
발을씻자로 얼룩 지우기
옷을 버려야겠단 생각이 들면
일단 발을씻자로 수습해보자.
66. 올해의 단어
몽마
책에서 봤는데 너무 예뻐서 반함.
67. 올해의 계절
꽤나 길고 선선했던 이번 해 가을.
68. 올해의 색깔
파란색.
언제나 가장 좋아하는 색.
69. 올해의 이모지
☔️
70. 올해의 마무리
금방 나을 줄 알았는데 계속 아파가지고
예정된 메뉴 하나도 못해먹고 배달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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