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2020-2024

40 : now will never come again

by kuah 쿠아 2022. 8. 22.




 

학원 근처에 빽다방 있다구 선물해줌
달달한 다방 음료 드셔, 라면서
빽다방 너무 달다구 덜 달게 해달라고 하래 ㅋㅋㅋ



너무 피곤할때 아이스티나 피치우롱 한잔 마신다
이 음료 땡큐🤍 근데 재택수업을 하게 된…





 

타르트가 너무 좋아



음식은 괜찮았지만 너무 시끄러웠던 식당
사실 우리가 잘 모르고 들어가서 그랬던거
안주파는집이더라고



맛은 보통이었지만 달걀이 귀여웠던 볶음밥



 

 

 

 

나사에서 공개한 제임스웹 망원경 사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있다면



 

 

 

다이소 구경
네컷 앨범 출시됐더라
미니 탑로더는 아직 못봤음

 

 

데코덴이랑 시럽 잔뜩있는데
다 만들고 이 취미 청산하려고 파츠 잔뜩 사서 정리함
근데 오랜만에 했더니 본드는 물생기고 시럽은 입구막힘



노트북꾸는 무조건 리무버블로 해야쥐
그전엔 끈적이 남는거 싫어서 절대 안했는데
리무버블아 고마워!




 

 

집에서 만들어먹은것들
항상 등장하는 것 같은 새우 베이컨 알리오 올리오



세일할때 사놓은 잠봉으로 치아바타 샌드위치
그뤼에르 치즈 너무 많이 넣어서 짰다
두번째로 해먹을땐 잘 조절해서 괜찮았음



내가 좋아하는 조미 유부로
불닭마요 참치와 크래미마요 유부초밥
간단해서 점심시간에 만들어먹기 딱이다



이건 엄마가 한 닭갈비
닭이 고기류중에 탄소배출량이 제일 적다고 한다


 

저번에 애타게 찾던 한일식품 본고장 메밀소바
와사비맛이 조금 더 많이 났으면 좋았겠지만
어쨌든 열두개 구해서 쟁여놓았다 완전 좋아♡



아빠가 구슬 아이스크림 사왔다
나 2n살인데 취향저격 당했네



나에게 고양이가 있다는 사실이 위안이 될 때가 많다
어쩔땐 아주 불안하기도 해서 둘째는 절대 없을거지만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 누구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뮤지컬…
자첫으로 보내는게 아쉬웠던 아이다



미니가 쥐어준 기회로 본 번점



자둘로 보내는게 미친듯이 아쉬웠던 데놑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얘기는 세달째 하고 있음
두번은 더 봤어야되는데 싶지만
그러다간 데스노트에 제 통장 적혀요



그러니까 4연때 홍고샤 또 와줘 제발 와주세요
그땐 제가 돈 열심히 벌어서 달마다 두번씩 볼게요
맘같아선 전회차 찍고싶지만 제 인생 챙겨야해서리



코노가서 허리케인이랑 게임의 시작도 불러줌

어제 이 글 임시저장해놨는데

오늘 놈마속이 들어왔다는 정보가!! 
어이 죽겜도 오라구 나 저놈이 진짜 엘일까~ 해야된다구



야가미는 엎드려에 취해서 한 3일 넘게
툭하면 그런데 법을 지키면 정의가 지켜지나요?
야가미는.. 엎드려 이랬더니 엄마가 집에 뮤배있녜



안타깝게도 노래 연기 춤 어느하나 가능한게 없네요
할줄 아는건 과몰입 뿐



내가 제일 사랑하는 뮤지컬은 위키드
웨스트엔드에 가면 또 볼까? 다른걸 봐야할까? 고민
그냥 브웨나 웨스트엔드에 부자로 살게 해주심 안될까요
물론 한국 배우들 너무 잘해서 사랑하지만...

외국에 살고 싶거등요
아빠 예전에 오스트리아 갔던거 찾아봤더니
인스부르크랑 잘츠부르크더라
난 아빠가 안가본데 갈거지롱 

 

 

 

 

 

 

번점 보고 먹었던 프랑스 음식
근데 프랑스에서 이런거 먹은 적은 없는데
당연함 3일 있었음



명장빵집 다녀옴 저번에 다녀온데랑 다른곳!
함스브로트 과자점.
내 픽은 부드러웠던 마늘빵과 치즈케이크



 

 

 

집에서 시켜먹은 것들
사람이 40일정도의 시간동안 이렇게 많은걸 먹는구나
좀 징글징글하다

여튼 새롭게 시켜본 마라탕집의 어묵들이 귀여움
학교다닐땐 저 생선모양 어묵으로 끓인 탕이
급식판에 니모와 친구들 또는 니모탕이라고 적혀있었지



오랜만에 지코바 역시 매운맛이지
근데 요즘은 마요네즈도 주나바? 극호



옥수동 어쩌구 김치찜
원래 차돌이 제일 좋은데 스팸 한번 시켜봄
담부턴 그냥 차돌 시켜먹을게 너무너무 짜ㅠㅠ



 

 

 

갑자기 상견니 포스터 팔 생각 없냐고 디엠옴
뭐 물어볼수는 있는거지
하지만 팔 생각이 전혀 없기에 답장하지 않았다

 

 

 

DISC 성격 유형 검사. 이런거 왤케 좋아할까?
스스로를 잘 몰라서
나를 문장으로 표현하면 어떤지 궁금한 것 같다
기분나쁘지 말라고 다 유하게 써놔서 너무 믿으면 안되지만.
여튼 이거보고 그냥 인티제 아니야?? 싶었음

 

 

 

어느 슴덕의 후기 보고 눈물로 지샌 밤

지나간건 다시 오지 않거든? 이게 너무... 사실이라서..

그래서 now will never come again 적어놓고 살잖아

 

플랜C까지는 있어야된다고 말하며 살던 내가

얼마나 자만했는지 깨달았다

지금 가장 마음이 가는걸 해야해 

물론 책임질 수 없는 행동은

고통스러운 지금을 가져다줄테니까 하지 말고

 

그 글에서 너무 많은게 공감됐다

나의 시간도 그 이후로 많이 흐르지는 못했다

그만큼 온전한 사랑과 투명한 행복은 다신 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그 기억들이 바래는 건 아니야

샤이니가 아니었다면 평생 하지 못할 경험이었을수도 있고

나에게 샤이니는 언제나 빛나고 있으니

 

 

 

 

 


(얏바리) 키군의 가솔린 발매가 얼마 남지 않았음

생각해보면 샤이니는 많은걸 차곡차곡 이뤄왔다

앞으로도 나의 타임스탬프일 샤이니
https://youtu.be/t4aZ2SMsZ_w

 

 

 

 

'일상 > 2020-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42 : 모든 순간이 최고일 수는 없겠지만  (2) 2022.11.11
41 : 길어  (1) 2022.10.09
39 : june.  (0) 2022.07.12
38 : 일상 보고서  (0) 2022.05.23
37 : 청산  (0) 2022.05.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