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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2022-2023

프랑스 니스에서 앙티브, 앙티브에서 파리 여행

by kuah 쿠아 2023. 11. 30.

 
 
유럽여행 2022-2023

핀란드 헬싱키 - 핀란드 로바니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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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베를린 - 독일 뉘른베르크
- 오스트리아 빈 - 스위스 취리히 - 스위스 루체른
- 프랑스 앙티브 - 모나코 - 프랑스 니스

DAY 28

 

어느새 불빛이 켜진 거리.
여름엔 이벤트도 하는 것 같더라.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간절했던 미니,
결국 스타벅스로 향했다.
행복해해서 귀여웠음 ㅋㅋㅋ
 
 

니스빌역 안녕
58분에 도착해서 6시 기차타기 성공
 
 

앙티브 숙소 근처에 와서는
밤에 먹을 간식 사러 까르푸도 들리고
기념품점에도 들어가봤다.
 
 

생선 통조림이나 올리브 오일이 많았는데,
파리에서 식료품점에 갈 계획이 있어서
구경만 했다.
 
 

마개가 신기한 아페리티프.
식전에 마시는 술이라고 한다.
무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이거 살걸.
다음에 가면 진짜로
무게 걱정은 하지 않겠다.
 
 
 
 

저녁에는 미니가 구운 소시지를 나눠줬다.
까르푸에서 산 코코넛 사브레와
체리콕도 꽤 괜찮았음!
 
 
 
 

DAY 29

여행 사이의 휴식같았던
앙티브 여행도 막을 내렸다.
 
 

숙소 근처에는 빵집이 몇군데 있었는데,
A l'épi d'or 라는 이 곳은
늘 줄이 길었다.
 
 

위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빵이었는데 메뉴명이 있고
아래는 모르는건데 메뉴명이 없었다.
 
이 달걀 노른자빵이 궁금한데 아무리봐도 황도..
그래서 그 옆에 있는
서양배 슬라이스같은게 올려진 빵을 주문했다.
 
 

대부분 사람들은
담백한 기본빵을 사갔지만
난 모르는걸 먹어보고 싶었다.
전 오늘 떠나니까요...
 
 
 
 

역 앞에서 킥보드 타고 지나가는 사람이
니하오~!! 하고 지나갔는데
미니가 에엥?하는 진짜 초.황당.
아직도 저런 인간이 있냐는 표정이어서
웃기고 너무 좋은 방법 같다고 했다.
 
예약한 건 NICE-VILLE 역에서 타는 기차였는데
ANTIBES에도 오길래 여기서 탔다.
 
 

지형이 독특해서 찍은 사진.
 
어떤 아이 아버지가 우리 짐을 옮겨줘서
미니가 고맙다고
아내분한테 작은 선물을 드렸다.
근데 그 아버님이 그게 또 고맙다고
멀리 떨어진 우리 자리까지 와서 인사하심ㅋㅋ
미니랑 있으면 훈훈한 일이 많이 생긴다.
 
 
PARIS GARE LYON
파리 리옹 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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