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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2022-2023

영국 런던 여행 : 옥스포드 스트리트에서 기념품 사기

by kuah 쿠아 2023. 9. 3.

 

 

유럽여행 2022-2023

핀란드 헬싱키 - 핀란드 로바니에미

-영국 런던

DAY 11

 

Oxford Street (옥스포드 스트리트)

겨울에는 밤에 와야한다고 생각한다.

거리가 이렇게 반짝이니까.

 

 

포트넘 앤 메이슨 근처에 가면

모든 사람이 민트색 가방을 들고 있다.

 

 

어떤 조예가 있는 건 아니지만

차 마시는걸 좋아해서 와봤다.

회전목마 오르골이 유명하다는데,

더 귀여운 피카딜리 모양을 샀다.

 

 

차 뿐만 아니라 잼이나

디저트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심지어 몇층에 걸쳐

차에서 비롯된 여러 상품군이 있는데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다.

 

 

이곳은 차 백화점인가 박물관인가

뭔진 몰라도 만족스러운 쇼핑은 성공.

나는 Russian Caravan을 샀는데

은은하게 특이한 향이 나는 우롱차라

선물용으로 괜찮을 것 같다.

나는 내가 마셨다 ㅋㅋㅋ

 

 

 

 

캐스키드슨이 있어서 들어가봤다.

이날 SPA 브랜드든 어디에서든

옷을 사려고 했는데

이미 옷고를 기력도 시간도 없었다.

그렇게 세벌신사로 여행을 계속하게 되는데...

 

 

이제 남은 과제는 마그넷과 러쉬

기념품점이 꽤 많았던 것 같은데 착각인가

도저히 보이지 않았다.

 

 

 

장난감 가게가 있어서 들어갔는데
패딩턴이 있었다! 그런데 15유로.
어딘가 더 저렴한게 있겠지 하고 또 안삼.

 

 

카나비 스트리트는

대부분이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 매장.

아디다스, 반스, 맥 등등

 

 

펍이 있어서인지

이 거리에 유독 사람들이 많았다.

 

 

 

 

드디어 러쉬.

내가 좋아하는 립 스크럽.

가격이 꽤 올랐다.

 

 

비누와 배쓰밤을 잘 구분해서 사야한다.

 

 

테스터가 엄청나게 많고,

다양한 방식으로 배치되어 있었다.

 

 

한국인 직원분이 이 용기를 사서 담으면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다고 해서
배쓰밤을 용기에 담았다.

 

 

귀여운게 많아서 고민됐지만

나는 잘 안쓸것 같아서 안샀다.

 

 

브랜드 초콜릿 사가는것보다

저런 수제 초콜릿이 맛있다고 한다.

 

 

마그넷은 기차역 근처에서 사야겠다 마음먹었다.

슈퍼에 한국라면 그것도 틈새라면이 있어서 신기함.

 

 

슈퍼에서 사온 밤 간식.

우유는 끝에 느끼한 풍미가 있었는데

미니는 안맞다고 해서 내가 다먹었다.

핫도그는 이게 소세지야 염전이야...

 

정산하면서 먹으려고 했는데

먹고 나니까 피곤해 죽겠어서 포기 ^..^

씻고 얼른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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