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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2022-2023

영국 런던 여행 : 영국 박물관 갔다가 FOPP에서 LP 구경

by kuah 쿠아 2023. 9. 2.

 

 

유럽여행 2022-2023

핀란드 헬싱키 - 핀란드 로바니에미

-영국 런던

DAY 11

 

다음 갈 곳은 영국박물관.

예전에 대영박물관이라고 들었는데

그건 대영제국 시대의 잔재랄까..

여튼 그런거였다고.

 

 

오긴 왔는데 들어가려니까

여기 아니야!! 돌아가! 해서 일단 돌았다.

근데 가도 가도 입구가 안나와서

한참을 헤맸다.

 

 

엄청 크-게 도니까 나오긴 나왔고

가방검사를 하고 입장했다.

 

 

영국박물관도 입장료 무료!

 

 

대강 어떤지만 보고 나올 생각이었는데

거대한 유물이 엄청 많아서

기대보다 훨씬 재밌었다.

 

 

어떤 가족 사진찍어줬는데 

아리가또~ 하고는 맞아??? 이래서

아니 우린 코리안이야. 했더니

"아..!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미라가 있는 곳도 있었는데

미니는 뭔가 다른 냄새가 나고

무서운 기분이 들어서 얼른 지나왔다고 한다.

 

나는 후각이 좀 둔해서인지 ㅋㅋㅋ

흥미로웠지만 사진찍는건 주저했다.

겁이 안나진 않은거겠지...

 

 

굿즈도 박물관의 일부다!

그러니까 보기만 한다!

 

 

엘리베이터가 어디는 가고 어디는 안가고

구조도 미로같아서 꽤 어려웠다.

 

 

다 둘러보려면 하루를 줘도 못본다고

마지막으로 방문한 한국관.

 

 

조금 소외된 공간에 있었지만

관람객이 아예 없지는 않았다.

 

 

러버덕 진짜 귀여운데...

러버덕 모을걸

이렇게 여기저기 다 있을줄 몰랐어

 

 

굿즈샵에서 드라큘라랑 오즈의 마법사 발견

 

우리 둘다 내셔널 갤러리가 더 좋았다.

영국박물관이 별로인건 아니고 취향.

 

 

 

 

영국박물관 주변에

마그넷같은거 파는 기념품점이 굉장히 많다.

안예쁘다고 무시했다가

나중에 제일 안예쁘고 비싼거 샀다.

우리는 보이면 사야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그리고 미니가 소개해준 FOPP!

 

 

음반 판매하는 곳인데

다양한 장르는 물론

반가운 음반들이 많았다.

 

 

멋스럽게 꾸며지기보다는

생활감 있는 곳이라 더 신났다.

 

 

유럽여행 끝까지 손상시키지 않을 자신이 없어서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구경만으로 좋았다.

여길 소개시켜줘서 너무 고마웠다.

 

 

 

 

해리포터 뮤지컬 하는 곳과

차이나타운 같은 곳을 지났는데

여기도 마라탕 팔더라. 

 

 

 

원래도 건물 조명때문에 반짝거리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더 번쩍번쩍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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