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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2022-2023

벨기에 브뤼셀 여행 : 첫끼는 배달음식

by kuah 쿠아 2023. 9. 5.

 

 

유럽여행 2022-2023

핀란드 헬싱키 - 핀란드 로바니에미

-영국 런던 - 벨기에 브뤼셀

DAY 12

 

런던에서 유로스타 타고 갈 수 있는 곳은

벨기에와 프랑스.

우리는 벨기에로 간다.

 

 

이 기차가 물 아래를 지나간다고???

 

 

브뤼셀 역에 도착했는데 보이는 언더그라운드..?

아마 여기서 영국으로 가는 사람이 많아서인듯

 

 

지하철 타고 숙소로 가려고 티켓 끊는데

직원분이 다가와서 FREE FOR TODAY라고 함

에??? 알고보니 대기 질이 안좋아서

대중교통 장려를 위해 무료로 운행하는 날이었다고.

 

 

신나서 그런지 방향 잘못타서 

반대방향으로 다시 탐.

 

 

숙소에 왔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넒었다.

청소 상태도 너무 좋아서 대만족.

근데.. 주변에 슈퍼가 없음 ㅠㅠㅠㅠㅠ

 

 

자판기도 없어졌음 ㅠㅠㅠㅠㅠ

그래서 물 구할 곳이 없었다.

지하철역에서 샀어야됐음.

 

 

일단 챙겨온 과자로 기운좀 차리고

 

 

주변 식당도 다 닫아서 배달을 시켜보기로 했다.

한번쯤 배달 음식 먹어보고 싶었는데 잘됐지 ㅋㅋ

 

벨기에에서 쓰는 앱이 여러가지 있던데

각자 하나씩 해보다 takeaway로 주문했다.

이미 늦은 시간이라 선택권이 별로 없었다.

 

 

Thai Wok Express에서 주문한 면요리.

미니는 컨트리, 나는 오션을 주문했다.

오션에는 달걀, 새우, 파프리카, 양파가 들어간다.

미들누들 + 타이소스 (코코넛 밀크와 커리소스)

주문했는데 커리맛은 잘 안났지만 맛은 있었다.

 

 

DAY 13

 

일어났고요 목이 말라요

 

 

반대쪽 건물 사람들은 벌써 식사중

우리도 얼른 물마시러 가자고

 

 

발코니도 있고 공용 테라스도 있는데

추워서인지 사람들이 안나와서 우리만 썼다.

차가운 공기가 좋은 아침.

 

 

조식은 치즈, 햄, 우유, 요거트, 빵, 시리얼, 잼

이런 흔한 유럽 조식 뷔페

근데 여기에도 물이 없었다...

 

 

사과주스 오렌지주스 두잔씩 마심.

치즈에서 쯔란향이 나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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