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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2022-2023

영국 런던 여행 :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보다..

by kuah 쿠아 2023. 8. 29.

 

 

유럽여행 2022-2023

핀란드 헬싱키 - 핀란드 로바니에미

-영국 런던

DAY 11

아침부터 빨래하고 출발~

꽤나 부지런하죠

 

 

Hyde Park Corner 역에 도착하니까

Winter Wonderland라는 표시가 보인다.

계절에 맞춰 바뀌는걸까?

 

광활한 Hyde Park (하이드 파크)

청설모가 뛰어다닌다 !

 

 

도심에 이렇게 큰 공원이 있는게 신기하고,

강아지들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겨울이라 초록빛이 별로 없지만

나뭇가지 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예뻤다.

 

 

 

 

여기 온 이유, 버킹엄 궁전 근위대 교대식!

대체로 11시에 시작하는데

조금씩 달라지니까 여기서 확인하고 가는게 좋다.

https://www.changing-the-guard.com/london.html

 

버킹엄 궁전은 역시 들어가보지 않았고 ㅋㅋ

 

 

10시쯤 도착해 꽤 일찍왔네~ 했는데도

여기저기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앞에서 보려면 몇시간 전에는 가있어야 할듯.

 

 

근데 사실 난 행진 보는걸 더 좋아한다.

 

 

예전엔 말도 더 많이 보이고 그랬던것 같은데, 

어딘가 축소된 느낌.

공원에서 강아지나 말을 더 많이 봤다.

 

 

그저.. 먼 곳만 보네요...

 

 

 

 

조금만 걸어가면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s Park)

 

 

다람쥐 아니고 청설모 맞겠지?

등에 줄무늬 없으니까.

 

 

새 종이 정말 다양하다.

 

 

고양이 키우고 나서

동물들이 더 귀여워 보인다.

 

 

여기 동물들은 꽤나 사람과 친밀해보이고

빵같은것도 얻어 먹던데

야생동물 보호구역이니 안주는게 좋지 않을까.

 

 

시야에 걸리는 것도 없고,

저 멀리 성이 보이는 호수가 정말 예쁘다.

 

 

한쪽엔 관람차와 건물들이 조금 보이지만.

이 공원의 전체적인 광경이 너무 좋았다.

 

 

블랙스완 !

 

 

이런 곳이 근처에 있다면 매일 산책할텐데.

아는사람 하루에 두번 마주칠 일은 없을듯

워낙 넓어서 ㅋㅋㅋㅋㅋ

 

 

공원에서 펠리컨이 명물이라던데

호숫가에서 쉬고있는 쟤는 펠리컨 아니겠지?

 

 

근데 비둘기도 진짜 많으니까 조심하시길...

새 한마리가 미니 머리에 앉았는데

사람들 다 사진찍고 난리났음 ㅋㅋㅋㅋㅋ

 

 

비둘기는 아니고 이 초록새 새였는데

본인은 비둘기인줄 알고 식겁했다고 한다...

그와중에 조금은 다행이죠?

 

 

범상치 않은 포즈의 뵤

공원에서 청설모가 제일 귀여웠음

 

 

교대식 끝나고 잠깐 구경하려고 한거였는데

볼거리가 많아서 한참 시간을 보냈다.

목적지에서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발견했을 때

정말 기쁘다(((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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