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유럽 2022-2023

스위스 취리히 여행 : 린덴호프 언덕, 리마트 강

by kuah 쿠아 2023. 10. 17.

 

 

유럽여행 2022-2023

핀란드 헬싱키 - 핀란드 로바니에미

- 영국 런던 - 벨기에 브뤼셀 - 벨기에 겐트

- 독일 베를린 - 독일 뉘른베르크

- 오스트리아 빈 - 스위스 취리히

DAY 23

 

Lindenhof (린덴호프) 언덕에서 보는 구시가지.

푸른빛 하늘이 물에 비치고

노을이 색색의 건물에 비치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실제로 볼 때 만큼의 감동을

사진 속에 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내 앞에 있을 땐
그 순간을 즐기고 싶어서 오토로 찍어버린다.

 

한국에서 비공식 파견한

포토그래퍼가 되어버린 미니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의 증인이 되어줬다.

 

 

이런 순간에도 다른 사람들과 눈맞추고,

너그럽게 사진 찍어 주겠다고 하고,

정성을 다하고 있는 너를 보면

 

우리가 같은 환경에 있어도

훨씬 많은 경험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너일거라는 생각을 한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티저 촬영지라는데

언덕 위는 구경할 생각도 않고

맑고 오목조목한 마을을 눈에 담기 바빴다.

 

 

역광이 지는 풍경도 담담하고 좋았다.

이건 아마 평생 기억에 남을

스위스의 첫인상.

 

 

우리 앞에 이런 포즈로 있던 언니가 넘 멋있어서

따라서 찍어봤는데 아무리 해도 그 느낌이 안났다..

옷이 문제다 1% 사람이 문제다 99%

 

 

 

 

언덕 아래 강가로 내려왔는데

이 빨간 소는 뭘 뜻하는걸까

 

 

늦잠을 자지 않았더라면

이 시간의 이곳을 보지도 못했겠지

이런게 다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고깔모양 부표가 귀엽다.

물이 맑은 리마트 강.

 

 

얼떨결에 찍은 사진이 맘에 들어서

미니씨 허락 없이 올려봅니다

 

 

상점가 구경도 할 겸,

취리히 호수 쪽으로 계속 걸었다.

 

 

식당, 마트, 쇼핑몰 등등

금세 사람이 많은 곳이 등장.

 

 

스위스 여행은 사진 위주로 올리게 될 것 같다.

많은 곳을 가진 못했지만 사진이 아주 많다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