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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2022-2023

스위스 취리히 여행 : Quaibrücke, Musik Hug

by kuah 쿠아 2023. 10. 19.

 

 

유럽여행 2022-2023

핀란드 헬싱키 - 핀란드 로바니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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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빈 - 스위스 취리히

DAY 23

 

아직 Quaibrücke(콰이교)

 

 

다리를 건너는 트램이

은하철도같다.

 

 

한 순간에 하늘에

이렇게 많은 색이 있을 수 있나..

이 날씨에 보트 타는 사람 대단하다.

 

 

어디에도 없는 하늘색이라던

LA도 꼭 가보고 싶어지고..

 

 

내가 음악 들으면서 산책하는 동안

미니는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했다.

나중에 모셔오고 싶다고도 했다.

 

 

미니의 사소한 행동까지 여행기에 적는 건

그가 미처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이

내 일기에 존재할거란 현실적인 이유로.

 

여행을 회상하는데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

 

 

겨울의 차가운 공기, 밤이 다가오는 하늘,

가끔씩 부는 바람, 유영하는 새들,

트램이 건너는 다리, 보트와 뱃사공

 

한 치의 부족함도 없는 광경

 

 

황홀했던 일몰이 지나갔고

우리도 이만 자리를 뜨기로 했다.

 

 

 

 

이 주변엔 뭐있나 하고 언덕 올라가봄

이제 성당은 들어가보지도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명하고 쨍한 색의 벽화보다

저런게 좋더라.

 

 

건조 과일이나 향신료를 파는 가게인듯.

쇼윈도에 진열해둔게 진짜일까 모형일까?

모형일 확률이 크겠지만 그건 그거대로

이 많은게 다 모형이란게 신기함

 

 

buy now or cry later

인정합니다

 

 

 

 

음반가게는 그냥 지나칠 수 없지

테일러 새 앨범 LP가 버전별로 걸려있다.

 

 

악기도 판매하나봐

 

 

괜히 아는 아티스트 찾아보기

 

 

케이팝 사랑해 코너 ㅋㅋㅋㅋㅋ

신기하게 최신 앨범도 있다.

이젠 정말 많은 곳에서 한국을 마주칠 수 있다.

 

4년 전에 여행을 왔었으니까 긴 기간도 아닌데

그새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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