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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2022-2023

오스트리아 빈 여행 : 오쏘몰, 자허토르테

by kuah 쿠아 2023. 10. 10.

 

 

유럽여행 2022-2023

핀란드 헬싱키 - 핀란드 로바니에미

- 영국 런던 - 벨기에 브뤼셀 - 벨기에 겐트

- 독일 베를린 - 독일 뉘른베르크

- 오스트리아 빈

DAY 21

 

휴일인데 연 약국이 있어서

(Brady Apotheke - Zum roten Turm)

미니가 독일에서 미처 못산

오쏘몰 가격을 물어본다고 줄을 섰다.

 

 

난 그동안 주변 풍경을 구경했다.

하루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해가 지기 시작할 때 부터 새벽까지다.

 

 

오쏘몰 가격은 한국과 별 차이가 없었다.

 

 

뭔가 특이한 쓰레기통..

 

그리고 바움쿠헨 가게

마켓을 안해도

이런 곳에서 사먹을 수 있겠다.

 

 

위니비니같은 캔디샵이 곳곳에 있다.

 

 

대왕젤리도 있고 특이한게 많아서

들어가서 구경해보면 재밌다.

 

 

 

 

물 근처에 다다랐다.

 

 

특별히 볼건 없었지만

물 근처에 오니까 마음이 좋았다.

 

크루즈 운영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찾아보니까 도나우 강줄기라고.

도나우 강은 여기서

한시간쯤 걸어가야 볼 수 있다.

 

 

산책은 이쯤 하고 발걸음을 돌리기로.

 

 

점등된 거리도 이렇게 예쁜데

왜 야경 볼 생각을 안했을까?

캥거루 마그넷 생각에 빠져서인듯...

 

 

 

 

결국 빈 중앙역에서

NO KANGAROOS IN AUSTRIA

마그넷을 샀다.

 

키링은 마땅한걸 못찾아서

모차르트 목각인형으로 샀다.

(왜 다 사진이 없는지 모르겠다.)

 

 

역에 있었던 특이한 구조물.

큰 철판(?)에 물이 떨어진다.

 

 

 

 

휴일이라 쇼핑도 못하고, 아울렛도 닫았고

더이상 할게 없으니까 자허토르테라도 먹자.

 

역에 있는 OBERLAA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테이블에 앉으면 직원이 온다.

나는 모카 미니는 오베라 커피를 시켰는데

나왔을때 눈을 의심함...

웬 에스프레소가 냅다 나왔음

개미만큼 조금씩 먹다가 반쯤 남겼다.

 

 

자허토르테는 부슬부슬한 초코케이크인데,

시트 사이에 새콤한 과일 잼이 들어있었다.

 

휘핑 필요하냐고 물어봐서 달라고 했는데

아 맞다 여기 유럽이지.. 추가금이 있었다.

 

 

 

 

미니가 역에 있는 화장실에 가려다

기차에서 가면 무료니까 조금 참기로 했다...

약간 급박해져서 거의 도전 됨

빰빰빰빰 빰 빰~ 빰빰빰빰빰~

 

기차 오니까

어!! 나의 이동식 화장실 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차가 작아서 화장실 없는거 아냐? 했는데

있어서 십년감수.

 

 

 

 

어이없는점

숙소 밑에 같은 프랜차이즈 있었음

여기서 먹어도 되는거였음

 

 

숙소 근처 산책 겸

모든 가게가 닫혀있는걸 확인한 후

로비에서 멍하게 앉아있는걸로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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