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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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4
카페에서 쉬고 나오니까
노을이 질락말락 해서 또 강가로 갔다.
콰이교의 네모난 틈이 액자같다.
강을 건너긴 했는데
비가 조금씩 오면서 구름만 가득...
그 사이 건물 불빛이 하나씩 켜졌다.
해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저버렸다.
다들 저녁을 먹으러 갔는지
거리도 한산해졌다.
아쉬움 가득했지만
조명이 비친 호수도 예뻤다.
콰이교 안쪽 사진이 왜 하나도 없지 했는데
다행히 역으로 가는 길에 찍었다 ㅎㅎ
마지막으로 미니 사진을 찍어주는데
플래시 켜고 찍어달라고 했다.
근데 밤에 플래시 켜고 인물사진 찍으니까
꽤 잘나오더라고. 팁 하나 얻었다.
저녁에 먹을거 사려고
역 안에 있는 마트에 갔다.
루체른에서 먹어도 되지만
버거 외에 먹을거리가 다양하지 않아서
끌리는게 없었다.
다행히 마트 안에
맛있어 보이는 빵이 많았다.
곧 열차시간이라 꽤 급박했음.
나는 겉이 딱딱하고 속은 쫀쫀한 질감의
모닝빵같은걸 하나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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