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루체른 여행 : 로이스 강, 세 개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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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4

 

10시 10분차 타자고 했던 우리...
다시 자고 그시간에 일어났습니다
 
 

Luzern Zentralstrasse(루체른 중앙역)
도착하니까 멀리 눈쌓인 산이 보였다.
 
 

역에서 걸어서 2분이면
Reuss(로이스 강)가 보인다.
 
멀리 작은 가게에서
사람들이 뭔가를 사고있다.
 
 

군밤이었음.
심지어 한국어도 적혀있는.
근데 군밤 150g을
9000원 내고 먹는 한국인 있나요

 
 

Seebrücke(다리 부두)
강 위에 다리가 여러개 있는데,
역에서 나와서 직진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다리.
 
 

Kapellbrücke(카펠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지붕이 있는 목조 다리라고 한다.
 
건물들은 취리히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이 다리때문에 더 고전적으로 보였다.
 
 

Reussbrücke
카펠교 왼쪽에 있다.
 
 

아침엔 흐렸는데 안개가 조금 걷혔다.
오늘 노을도 멋지려나 기대됨.
 
 

다리 모양의 부두, Seebrücke를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넓은 강과 산이 보인다.
루체른에서 유명한 리기 산을 비롯해서
여러 산맥이 다 보이는 것 같다.
 
 

페리로 한바퀴 돌면 좋을 것 같은데
겨울이라 그런지 운행을 안하는듯.
 
 

어김없이 있는 새
 
 

추운날 딱히 하이킹을 하고 싶진 않아서
취리히에서 가까운곳 찾아서 온건데
어떤 하루일지.

 

강 구경 그만하고 어디좀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