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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2022-2023

벨기에 겐트 여행 : 브뤼셀에서 겐트로, 트램

by kuah 쿠아 2023. 9. 12.

 

 

유럽여행 2022-2023

핀란드 헬싱키 - 핀란드 로바니에미

-영국 런던 - 벨기에 브뤼셀 - 벨기에 겐트

DAY 14

 

햄치즈빵 조식 좋아 질리지 않아

사람들이 음식물을 너무 많이 버려서 놀랐다.

빵 테두리만 먹는 정도가 아니라

가운데만 파먹고 버리고

다른것도 많이 가져와서 그냥 버림..

 

브뤼셀의 명소는 대강 본 것 같아서

이 날은 소도시에 가보기로 했다.

 

 

전망대 같은 곳이 있어서 가봤더니

별로 볼만한 풍경은 없었다 ㅋㅋㅋㅋㅋ

 

 

그냥 네모네모 건물들...

 

 

어제 대충 지나간 Congress Column

아래에 있는 불은 '영원한 불꽃'이라는 건데

1차 세계대전 중 사망한 군인을 기리는거라고.

그래서 추모화가 있었구나.

 

 

브뤼헤로 갈까 겐트로 갈까 고민 많이 했는데

브뤼헤는 과거같은, 겐트는 트렌디한 도시래서

겐트로 가보기로 했다.

우리가 유레일패스 제일 잘써

 

 

유레일 표검사 받은 적 없었는데

처음으로 받았다. 

 

겐트 역에 도착해서 역 바깥으로 나오면

바로 트램 타는 곳이 있는데 

기계에서 티켓을 발권하고 1번 트램을 타면

구시가지의 종탑으로 갈 수 있다.

 

근데 트램에 카드 단말기가 있는걸로 보아

그냥 신용카드를 찍고 타도 되는 것 같다.

 

 

 

 

gent korenmarkt perron 5에서 내렸다.

Hel belfort van gent

겐트 종탑이 보인다.

 

 

종탑 근처에는 맥도날드도 있다.

마음의 고향(?)

 

 

사람들이 많은 쪽으로 쭉 걸어가봤다.

브뤼셀은 프랑스어를 주로 썼는데

여긴 네덜란드어라서 뜻을 하나도 모르겠음..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보이는 곳이 있었는데

주로 소세지랑 츄러스를 많이 팔았다.

악세사리나 오브제는 별로 없었다.

 

 

아직 접지 못한 새옷에 대한 열망으로

여러 곳을 돌아봤지만 결국 하나도 못샀다.

영국보다 더 내취향이 아니었음,,,

 

여기도 노이하우스가 있어서

또 다시 좀더살까? 잠깐 생각했다 ㅋㅋㅋ

 

 

너무나 종현이의 그 BASE 같아서 찍어봄

아무 관계 없는 폰 판매점이지만 ㅋㅋㅋㅋㅋ

 

 

 

 

Vrijdagmarkt

브리즈다그마르크트 광장

매주 금요일 아침에 시장이 열린다니까

참고해서 방문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https://visit.gent.be/en/see-do/royal-welcome-vrijdagmarkt

 

 

Jacob van Artevelde의 동상.

영국 양모 수입 불매운동을 해결해서

영국을 가리키고 있다고 한다.

 

 

건물의 색들이 알록달록해서

만약 이런 집이 생긴다면

무슨색으로 칠할지 얘기했다.

나는 하늘빛이 도는 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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