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올린 날짜보고 깜짝 놀랐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많이 지나갔나
올해의 반이 가고 있다
작년 다이어리와 올해 다이어리
왠지 내용이 점점 짧아진다
그렇게 안보이지만 나름 체중관리
컬리플라워 밥과 스팸
두부면을 넣은 에그인헬
사워크라우트는 잘 숙성되어서
여기저기 단무지삼아 잘 먹었다
막상 단무지는 잘 안먹지만
너무 좋아서 문장 하나씩 곱씹어 본 지구에서 한아뿐
그리고 재혼황후 하인리 너무 귀여워서 캡쳐해봄
7번가 핏짜 맛있음 ㅇㅇ
꿔바로우랑 마라탕
물가 상승을 이걸로 느낀다
같은 양 먹으려면 5천원은 더 내야됨
자주 쓰는 스티커 책상 위에 정리
이것도 하도 오래돼서 지금은 또 바뀌었다
나는 정말 소비하는 취미가 너무 많다
미니가 신모래 작가님 책들을 선물로 줬다
이게 극락이고 천국이지...
컬러링은 아직도 못해봤다 ㅠ.ㅠ
얼른 이사가서 포스터 액자도 걸고 싶다.
송씨아가씨에게서는 아마드 티세트가 왔다.
시험 준비하면서 진짜 잘마셨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는 생일 안챙겨준 것 같다
챙겨준지도 모른다 그냥 정신이 없다.
어쨌든 내년엔 바리바리스타로 만들어 줄 계획이다.
도넛 손 안댄듯 댄듯 먹는법 공유함.
야자님한테 여쭤봐서 스티커 샀다
넘 귀여워서 어케 씀..
그래도 보조배터리에 붙여볼 예정.
핫트가 이런걸 줄 때가 있었다.
바인더처럼 처지지도 않고 넘 좋은 스티커북.
뚜레주르는 얼그레이 크림번이 짱이다
여태까지 열개는 사먹은 것 같다
어릴때 얼그레이라는 단어를 처음 듣고
그게 뭐냐고 막 웃었는데 이젠 처돌이가 됐다.
일단 얼그레이 어쩌구 하면 사고 본다.
네.
요즘 최애 과자 셋
츄러스 신당동떡볶이어쩌구 왕오감자
단종시키지 말아달라고 여기 적는거임
뒤에 희미하게 보이는 애자일 방법론이 날 고통받게 해
공부한다고 스톱워치 샀다
핫트같은데서 파는 예쁜건 아니고 걍 다이소 주방용
그래도 60분 맞춰놓고 공부하기엔 괜찮았다
근데 실기 공부할때는 아예 안씀 ..ㅋ
배추찜에 구운 두부를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
요즘은 이거 할 기력도 없다 ㅠㅠ
달걀 샌드위치엔 크림치즈와 머스타드를 넣으면
좀더 맛있습니다. 이거 무슨 음식 팁 안내서냐?
청년다방은 일년에 두번쯤 갑자기 되게 먹고싶어짐
근데 배달시키면 감자튀김이 다 무척추동물이 돼서
에어프라이어 180도 5분 돌려서 먹어야됨
내 주변 모두가 그냥 그렇다고 했던 두찜 로제찜닭.
근데 나는 너무 맛있더라고.. 로제떡볶이보다 더..
그리고 최근에 알게된건데 떡볶이 엄청 좋아하진 않는듯
선택지가 있으면 떡볶이 거의 안고름
아직 올릴거 많아서 며칠 나눠 올릴 예정 ㅎㅎ...
담엔 먹는것만 올리진 않을듯?
이 네사람을 다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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