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2022-2023
핀란드 헬싱키 - 핀란드 로바니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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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빈 - 스위스 취리히 - 스위스 루체른
- 프랑스 앙티브 - 모나코 - 프랑스 니스
- 프랑스 파리
DAY 30


몬스터 주식회사처럼 소리지르기.
보시다시피 둘다 롱패딩을 입었다.
일루미네이션 볼때 추울 것 같아서.
오른쪽 쭈굴한 사람이 나다.


코너 속에 코너(?) 느낌으로
작은 체험 공간이 있긴 하다.
하지만 파크2가 굉장히 작은 편이라
놀이기구를 다 타는게 아니라면
그렇게 오래 머무르지 않게 된다.


파크1이자 본편이라고 할 수 있는
디즈니랜드 파크로 이동.


마침 퍼레이드 중이었다!
입장하자마자 이런 광경을 보게 돼서
정말 차원 이동 한 것 같았다.


미키와 친구들
도날드덕 조카들


백설공주님이 날 봐주셨어!!!

산타의 등장을 마지막으로
퍼레이드는 끝이 났다.


역시 파크1이 화려하고 예쁘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여서 사람이 무척 많았다.
성에도 벌써 조명이 들어와
본연의 핑크색은 볼 수 없었다.


우리의 머리띠를 찾는 여정도
가늘고 길게 계속됐는데,
결국 난 머리띠를 사지 않았다.
미키 모양으로 나오는 거품 비누가
세일하고 있어서 우리 둘다 샀다 ㅋㅋ


춥긴 하지만
연말, 연초의 이 들뜬 느낌이 좋다.
놀이동산은 원래 들뜰수록 좋은거 아니겠어


나라별로 테마가 다른데
파리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성이라고 한다.
밤인데도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
다음에 가면 꼭 낮에도 봐야겠다.
패스트트랙이 없어져서 전략도 필요없고
성부터 보고 나머지 일정을 소화하면 될듯.

머리띠 대신 산 인형과 함께 한컷-
마법사 미키 원래 좋아하는데
합리적인 가격이라 안살 수 없었다.
다음에 오게 되면 다시 데리고 와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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