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2022-2023
핀란드 헬싱키 - 핀란드 로바니에미
- 영국 런던 - 벨기에 브뤼셀 - 벨기에 겐트
- 독일 베를린 - 독일 뉘른베르크
- 오스트리아 빈 - 스위스 취리히 - 스위스 루체른
- 프랑스 앙티브 - 모나코
DAY 26
이제 진짜 구시가지를 뒤로 하고 내려간다.
미니가 알려줬는데, 여기가
레베카 초반 배경인 그 몬테카를로였음.
어젯밤 꿈 속 맨덜리~
...
모든 일이 시작된 프랑스의 봄날
고급 호텔 멋진 로비
사월 십 사일 십육년 전의
그 곳 몬테카를로
내리막길이라 신나게 내려갔다.
올라갈때와 다르게 주변이 보임.
그래도 넘어지지 않게 조심!
미니랑 기차시간을 맞추기로 해서
파워워킹으로 열심히 역으로 돌아갔다.
그래도 크리스마스 마켓은 한번 들러볼까...
아까는 관심 없었는데
불켜지니까 또 예쁜것같고...
크리스마스 지난지가 언젠데.
그럴 시간 없다 늦는다 빨리 가라
낮에는 알록달록하고
밤에는 번쩍번쩍한 도시
카지노 앞 명품 거리에도 불이 켜졌다.
이쪽에서 파는 기념품들은 비싼 편
팔레 언덕에 갔을때 사는걸 추천합니다
카지노 주변은 여전히
낮만큼이나 사람이 많다.
그새 몬테카를로 카지노는
일루미네이션 공연 중.
빨대로 독침쏘는 사람 시점으로 사진찍기
사실 난 여전히 파워워킹 중이고..
지금 생각하니까
모나코에서 같이 저녁먹을걸
이후로는 사진 찍을 새도 없이 뛰었다.
미니가 끝칸에 있다길래 양쪽중 어디 끝일까
찍었는데 맞춰서 딱 만났다.
무사히 앙티브로 복귀.
얘기해보니까 둘다 하루종일 먹은게 없음ㅋㅋ
배고파서 숙소 앞 튀김가게에서
새우튀김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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