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2022-2023
핀란드 헬싱키 - 핀란드 로바니에미
- 영국 런던 - 벨기에 브뤼셀 - 벨기에 겐트
- 독일 베를린 - 독일 뉘른베르크
- 오스트리아 빈 - 스위스 취리히 - 스위스 루체른
- 프랑스 앙티브 - 모나코
DAY 26
지도에 Rampe de la Major을 찍으면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올라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10~15분정도 걸린다는 소식에 출발
모나코에선 EE나 쓰리심 등
보통 유럽여행시 쓰는 유심의 데이터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구글 맵을 미리 다운받아가는게 좋다.
틈새로 보이는 광경.
10~15분이 거짓말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대만족
사실 투어버스를 이용하면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데,
오늘은 왠지 투어버스만의 그 다급한 분위기를
멀리하고 싶었다.
언덕 위 마을의 정체는
모나코 대공궁이 있는 구시가지,
Monaco-Ville (모나코빌)이다.
왕궁 맞은편은 동화같은 건물.
광장이 너무 예뻐서
올라오길 정말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궁전 앞 근위병은
사진 찍으라고 배려해주는건지
뭔가 천천-히 포즈를 바꿨다.
궁 근처라 그런가 대포가 있다.
모형이겠지?
대포 앞으로 가면 이런 풍경이 보인다.
다닥다닥 붙은 건물과 바위산에
찰나에 머릿속에 서울이 스친다.
어쨌든 팔레 광장의 하이라이트는
모나코의 전경이 보인다는 것.
거대한 전망대와 다름 없다.
카메라로 보면 좋은 점은
줌을 통해 속속들이 볼 수 있다는 점.
이제 돌아가보려고 했더니
엥 빛이 들어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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