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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2022-2023

프랑스 모나코 여행 : 골목 사이사이를 들여다 보았다.

by kuah 쿠아 2023. 11. 9.

 

 

유럽여행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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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베를린 - 독일 뉘른베르크

- 오스트리아 빈 - 스위스 취리히 - 스위스 루체른

- 프랑스 앙티브 - 모나코

DAY 26

 

그만 이동하려다 붇잡혀버린 나.

장소 팔레 광장 / 범인 노을

 

 

귀여운 장식을 발견했고

하얗고 부드러운 우리 고양이 생각이 났다.

 

 

얼떨결에 대공궁 맞은편 

기념품 가게까지 구경했다.

 

 

낮엔 흐리고 노을은 예쁘게 진다고?

햇빛 오래보면 머리가 아픈 나에겐

너무 완벽한 하루잖아

 

 

 

 

떠나기엔 아쉬워져서

전망대를 떠나 다른 방향으로 가봤다.

 

 

사람이 없는 거리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봤다.

 

 

당연하겠지만

보는 각도가 달라지니까

아랫마을이 또 다르게 보였다.

 

새로웠다.

예상한게 이미 본 건 아니니까.

 

 

골목 끝이 막혀있는 것 같아

광장쪽으로 돌아가야했다.

 

 

여기가 아래에서 보던 

언덕 위 마을의 표면인 것 같다.

 

 

기념품점이 즐비한

다른 골목으로 들어갔다.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저렴한 기념품점이 등장했다.

나는 1.5유로짜리 마그넷을 하나 샀다.

(비쌀수록 예쁘긴 하다.)

 

 

모여서 식사하는 사람들을 보니까

미니는 쇼핑 잘 하고 있나-

점심은 먹었나- 궁금해졌다.

 

 

 

 

꿈꾸는 것 같은 기분으로 걷다

큰 건물과 시끌벅적한 소리를 맞닥뜨렸다.

 

 

모나코 대성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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