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2019
영국 런던 - 프랑스 파리
DAY6
숙소 제공 아침.
에스카르고는 아무리
그래도..달팽이 요리라니ㅜㅜ 하는 생각이 들어
결국 먹지 못했다고 한다.
오전인데 저녁인 것 같은 흐린 날씨
첫 일정은 노트르담 성당.
마침 미사 하는 날이었다.
종교는 없지만 한번 참석해봄
근처에 잠깐 서있었던거지만
꽤 디테일한 조형물
제일 좋았던 건
스테인드 글라스와 샹들리에.
좀처럼 걷힐 생각이 없어 보이는 구름
그래서 그런지 거리에 사람이 없어서 나는 더 좋았다
판테온 도착.
이렇게 터(?)가 넓을 줄 몰랐다.
도심에 너무 자연스럽게 있어서 놀랐고.
한국어 투어 분들이 계셔서
지나다니면서 슬쩍 들을 수 있었다 ㅋㅋ
띄엄띄엄 들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지하 구조가 특이해서 빙빙 돌았다.
그냥 거리 사진은 파리에서 제일 많이 찍은듯
숙소 들어가는 길에 에펠탑 한번 더 찍고..
고철덩어리 기대 하나도 안했었는데
명물은 명물인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래도 프랑스 왔으니까
크루아상 하나 사먹어보고
카메라 숙소에 두고 가방 다시 챙기고
또 나왔다.
파리까지 와서 데이식스 콘서트 보기
라마가 티켓팅 도와줬다
근데 시간맞춰 할 필요 없는거였다 ((미안))
프랑스 사람들의 열정이란게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음..
알 수 없는 국가 응원법(?)을 계속 함
새로운 경험이라 재밌었다.
오는 길엔 우버를 탔는데
기사가 계속 애인이랑 통화를 했다
어떻게 알았냐면 영어로 했기 때문이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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