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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여행 정보

벨기에 브뤼셀 여행 코스, 1박 2일 1일차 일정

by kuah 쿠아 2024. 1. 17.

 

 

사실 3박 4일이었는데 앞뒤로 이틀은 이동이라 1박 2일이라고 썼다.

 

 

1일차 브뤼셀 여행 코스

요약

만화 박물관 > 생미셸 대성당 > 그랑플라스 광장 > 세르클라스 동상 > Fritland > 주변 기념품점 > Aux Merveilleux de Fred 베이커리 > 로얄 허버트 갤러리 > 노이하우스 초콜릿 > 메종 단도이 와플 > 오줌싸개 동상 > 그랑플라스 광장 라이트쇼

 

 

cr.https://www.brusselsmuseums.be

1. 만화 박물관 (Comics Art Museum)

스머프, 틴틴 등 우리가 아는 캐릭터들과 모르는 캐릭터들을 총망라한 벨기에 만화 박물관.

평소 만화에 관심 있거나 어린 아이와 함께라면 추천, 아니면 지루할듯. 입장료는 날이 다르게 오르고 있으니까 https://www.comicscenter.net/en/practical-information/opening-hours-and-admission-fees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

 

 

cr. Diana Nieuwold https://www.cathedralisbruxellensis.be/

2. 생미셸 대성당 (Cathedral of St. Michael and St. Gudula)

고딕 양식의 유럽 성당

벨기에만 여행하거나, 종교에 뜻이 있는 분이면 좋을듯. 평범한 유럽 성당이지만 특별한 점이 있다면 일요일에는 49개의 종이 함께 울리는 종소리가 들린다고. 성당 입장료는 무료지만, 성당 아래의 로마 유적은 2유로의 입장료가 있다. 

 

 

cr.http://www.news.cn/english/2020-07/31/c_139252736.htm

3. 그랑플라스 광장 (Grand Place)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브뤼셀에 갔는데 여길 안가면 어딜 가..? 할 정도의 랜드마크. 11월 말부터 1월 초까지는 광장 전체에 360° 라이트 쇼가 열린다. 2023년을 기준으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월-목은 정각, 금-일은 30분 간격으로 진행되었다. 8월에 축제 및 행사가 많다고 하니까, 그쯤 가보는 것도 좋겠다. 정보는 Brussel Grand Place Light Show 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나온다. 공식 사이트는 못찾았다.

 

 

By Trougnouf (Benoit Brummer) - Own work, CC BY 4.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74420479

4. 세르클라스 동상 (Everard t'Serclaes)

팔을 만지면 브뤼셀로 돌아온다?

광장 주변에 수상하게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이 있다면 여기. 브뤼셀을 플레이밍족으로부터 되찾아서 유명해진 사람의 동상이다. 이 동상은 행운을 가져다 주고, 이를 만지는 모든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특히 팔을 만지면 브뤼셀로 돌아오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cr. http://www.fritlandbrussels.be/en/acceuil

5. Fritland 감자튀김

이런 감자튀김은 처음이야

벨지안 프라이라고 부를만한 특별함.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으로, 프렌치 프라이랑은 다른 음식. 한국 사람들 뿐만 아니라 트립 어드바이저에서도 인기있는 가게다. 소스도 16가지나 있어서 좋아하는걸로 선택하면 된다. 추천 소스는 요피. 

 

 

cr. https://auxmerveilleux.com/

6. Aux Merveilleux de Fred

머랭 케이크

크림으로 머랭을 감싼 아주 작은 한입거리 케이크. 사르르 녹는 신비한 맛이니까 추천. 그 외에는 Cramique(크라믹), 럼주와 바닐라로 만들어진 와플이 유명하다. 지나가다 들어가본 가게라 몰랐는데, 프랑스 브랜드고 유럽 뿐만 아니라 캐나다, 일본에도 지점이 있다.

 

 

cr. https://www.grsh.be/en/good-to-know/

7. 로얄 허버트 갤러리 (Royal Gallery of Saint Hubert)

화려한 내부가 돋보이는 아케이드 형식의 상점가. 

 

노이하우스 (NEUHAUS)

벨기에 기념품으로 딱 좋은 노이하우스 초콜릿. 갤러리 내에 있는 매장은 작은 편이지만, 작은 초코바나 선물용 틴케이스 등 사갈만한 건 다 있다. 단, 벨기에 사람들은 노이하우스 이런 브랜드보다 개인 매장에서 만들어 판매하는게 찐이라고 하고 있으니 참고.

 

 

메종 단도이 (MAISON DANDOY)

내부에서 먹으려면 아주 긴 대기줄을 기다려야한다.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고, 굿즈도 구경할만 하니까 티룸 예약을 하는 것도 괜찮을듯. 와플은 브뤼셀과 리에쥬 두 개의 종류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브뤼셀은 우리에게 익숙한 와플이고 리에쥬는 와플계의 타코야키같다. (이러면 별로 안먹고 싶어지나?? 오사카 타코야키는 아니에요.)

 

 

cr.http://www.xinhuanet.com/english/2020-07/14/c_139212088.htm

8. 오줌싸개 동상 (Manneken Pis)

별거 없는걸로 유명한데 진짜 별거 없다. 심지어 여러번 도난당해서 복제품을 갖다놓은거라고. 그나마 외교 선물로 받거나 어디서 생긴 옷같은걸 입고 있으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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