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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0-2024

26: 가을이긴 한가 봐

by kuah 쿠아 2021. 11. 7.

 

 

* 2021년 9월 24일 업로드분

 

 

 

요즘 날씨가 좋아서 하늘이 넘 예쁘다

한강은 지날 때마다 찍게 됨

 

 

 

오랜만에 미니를 만나 오믈렛과 뇨끼를 먹었다

연휴라 사람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휑 해서 넘 좋았다. 이때쯤 약속잡기 괜찮네

남이 해주는 뇨끼 최고야🥺

이때까지만해도 너무 좋았다

맥주 한잔이 어떤 후폭풍을 불러올지 모른 채

다시는 밖에서 술마시지 않을게요 네네

 

미니가 아주 귀여운 흰동가리를 줬다.

내꺼 아니고 누구꺼다. 뒷발팡팡 +1

 

하여간 빈손으로 돌려보내지를 않아

정수기도 아주 잘 쓰고 있고^^👍

난 대화가 뚝뚝 끊기는 노잼인간인데

미니 만나면 어떻게 계속 말을 할 수 있는지 신기하다.

 

 

기범주는 다음기회에 일단은 순두부 열라면!

차돌 몇장 넣었더니 국물 더 찐한듯

트이타엔 쩝쩝박사가 너무 많고

기밤은 트렌드 박사다🤧

 

 

이벤트 당첨돼서 우리애 숨숨집 생김

없었던건 아닌데 이렇게 완전 숨숨집!은 없었어서

 

 

결국은 데코덴 시작했다

파츠도 몇종류 없고 실력도 부족해서

아직 엉성하지만 계속 엉성할거다 재료비…🤑

 

 

사람들이 인생영화 3개를 뽑는걸 보고

나도 (잘 안보지만) 생각해봤는데..

1. 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2. Punch Drunk Love

3. 아직 못정함 후보가 꽤 있음

내 취향도 누군가에겐 비호감이겠지?ㅋㅋ

 

 

 

 

 

 

냅다 하얀 팔뚝을 보여드려 ㅈㅅ

하지만 이남자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생일 일주일만에 나타나

마데 타투를 했다고 보여주는 그이

고맙구 타투가 또 끌리기 시작했습니다..

재즈의 계절

https://youtu.be/HEXFE2ORD5E

 

https://youtu.be/dQqVlUda2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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