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6월 28일 업로드분
아빠가 사주고 간 초코식빵
초코는 대체로 좋아해서 괜찮았지만
너무 너무 달아서 담부터는 안사먹기로..
드디어 샤이니 이즈 백 굿즈가 왔다
너무 빨리 와서 내년 525가 기대된다..^^
얘는 뭐가 그렇게 궁금한지
이거 너 밥그릇 아냐...
내 술그릇이야 근데 술은 안마실
오랜만에 피자🍕❤️
요즘은 브랜드 피자 아니어도
잘만드는 곳 많은 것 같다.
아니 요즘도 콘샐러드를 주는 집이 있어
코울슬로 콘샐러드 덕후는 좀 기쁨
좀 달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퍼먹었다
지하철 타고 이동할 일이 있었다
요즘 지하철 타면 좀 슬프다 주저앉아 엉엉 울고싶고..
나만 갈길 모르고 멈춰있는 것 같다
인생 답없음~
슬퍼하지마라
피에스타 내맘에 소고기유부건두부푸주옥수수면넙적당면분모자새우소세지떡배추청경채버섯 꾹 삼킨채
누구 데리고 1차 접종 다녀왔다
이름 누구로 쭉 유지할거냐고 몇번을 물으셨다
당연하죠 넘 귀엽지 않나요
근데 이상한데만 안올라가면 좋을텐데
누나가 아주 너 위험한데 올라갈까봐 걱정이다
지금은 배 드러내고 사람처럼 자고있고요
텐더랑 치폴레소스 치즈소스 먹기
이 사람은 지금 몸무게가 몇인지도 모릅니다
이제 진짜 꾸미는것도 관심없고
걍 나한테 관심이 없고... 사라지고싶음 ㅋㅋ
파바 더 스퀘어 민트초코.
개인적으로는 초코 시트가 더 두꺼웠으면 좋겠다.
민트도 그렇게 강하진 않고
다음엔 티라미수로 먹어봐야지.
지코바 만날 매운맛만 먹었는데
열오르기 싫어서 덜 매운 중간맛으로 주문했다.
매운맛이 제일 맛있긴 해도 나쁘지 않음
일단 여름엔 이걸루
엄빠랑 이태원 나들이
돈스파이크의 가게라는 로우앤슬로우가 목적.
한달 전에 캐치테이블 앱 통해서 예약했다.
주말은 예약 오픈될때 하지 않으면 잡기 힘듦...
5분 전에 대기줄에 도착해서 서있으면 안내해주심
오리지널 브리스킷 플레이트
+ 찹 브리스킷 + 치킨 롤리팝 (선택)
브리스킷은 기름기가 많고 녹는 식감.
나는 이게 제일 맛있었다.
비프 립 플레이트 + 비프볼 (선택)
아빠는 이게 제일 맛있었다구.
좀더 씹는 맛이 있었다.
좀 먹다보니 소고기무국을 주셨다
엄마가 장터국밥 스타일에 더 가까운 것 같다고 함.
큼직한 고기가 많이 들었음.
근데... 왠지 이걸로 배를 채워주려는 느낌은 기분탓?
고기 가격도 높고 정성도 많이 들어가는건 알겠지만
한번 간걸로 만족하기로 했다.
전체적으로 사이드까지도 양/종류가 너무 적고
이 가격이 합리적인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음.
산책 겸 카페찾기
많이 없어진데다 공간이 널찍한 곳이 별로 없어서
꽤 한참을 걸었다.
저긴 넓을 것 같은데?? 하고 들어간 K.212
역시 넓고 쾌적했다. 잘 골랐다 했는데...
카페에서 태진아 슨생님한테 싸인받은 썰 푼다.jpg
🧐 : 태진아 카페인가바~
아빠 : 저기 있어.
😳 : 진짜 있다고?? 여기?? 진짜 사람??
이랬더니 갑자기 가서 인사함;;
나 너무 당황스러워서 심장 손 다떨림...
돌발행동 제발 자제좀
근데 테이블에 오셔서 씨디에 싸인까지 해주셨다.
손만 찍고 있었는데 사진 찍어도 된다고 하시고
포즈도 취해주심. 있다보니 다른분들께도 해주시더라.
팬서비스 확실하신 프로 연예인...
커피나 음료 맛도 괜찮았다. 기대 이상!
아 그때 그 워너원 카페가 여기였구나.. 깨달음
키리나를 보자 힘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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