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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0-2023

20: seeker

by kuah 쿠아 2021. 11. 5.

 

 

* 2021년 6월 14일 업로드분

 

 

 

우리 어른 영양 간식 마리

나는 피자 콘치즈

엄마는 피자 꿀호떡

 

 

 

마데 생일이어따

편지들 읽고 눈물 찔끔 했다

케이팝 공연 인원 확대된다던데... 하

노래 부르고 뛰고를 못하면!! 🤦‍♀️🤦🤦‍♀️🤦🤦‍♀️🤦

 

 

 

파바 연유 브레드 맛있네

(나는 안마시지만) 수박주스의 계절이 왔다

울 고앵은 소파 밑에 있다가

관심이 필요하면 발을 슬쩍 내민다

이런 귀여운 관종이 있나

 

 

 

나도 아일 (꿀잼) 버블 구경하고 싶은데

왜 자리가 비지를 않는지... 그럴만도

 

 

 

요즘 내일로 다녀온 사진들 정리 중이다

 

 

 

 

 

 

디큐브 다녀왔다 생각해보니까 처음간듯

하긴 서울 2n년 살아도 잘 안다녀서

아직도 안가본데 많다~~~

 

밥은 온더보더에서 먹었다 이번에도 미니랑...

내가 친구랑 어쩌구 얘기하면 엄마가 미니? 이럼..

아니 딸을 왜 친구가 단 한명인 사람으로 만들어요

서치 걸릴까봐 상호명 안쓰려다가

직원분이 잘해주신 내용이라

서치 걸려도 될 것 같아서 그냥 남김.

이유는 바로 다음에

소스 그릇을 팔꿈치로 쳐서

빨간 소스가 온사방에 뿌려졌다

사고좀 그만 치고 싶다

내 가방 신발 옷은 물론이고 미니 옷까지 튐

직원분 오셔서 바로 바닥 닦아주시면서

잘 안지워지는 소슨데 괜찮냐고 몇번이나 물으셨다

너무 스무스한 대처에 생각한거

1. 내가 잘못한건데 이렇게나.. (놀람)

2. 이 익숙함,, 이런 일을 벌이는 사람이 또 있었군...

신발 닦으라고 물티슈도 손수 까주셨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급히 설치된 미끄럼 주의 안내 스탠드가

먹는 내내 내 수치심을 자극했지만 먹으면서 잊었다.

 

그리고 시카고 공연을 봤다.

최고의 캐스팅🥺 최고의 앙상블🥺

외국에도 잘하는 배우들 많지만

한국 배우들 증맬 잘하는 것 같다...

역시 한국인들은 안하면 안했지 뭘 하면 무섭게 함

둘다 거의 밤을 샌 상태라

중간에 약간 졸음참기 챌린지 모먼트 왔지만

그래도 졸지는 않았다.. 음악 듣다보면 빠져드니깐

 

 

얘는 왜 굳이 불켜진 방에 들어와서 자나몰라

내가 일하면 꼭 뒤에있네

누나 아침부터 우울 터진다

그래도 넌 귀엽다 짜식아

 

 

컷 영상 쇼츠에 달린 이 댓글 웃겨서 계속 생각남

 

https://youtu.be/gqna0H8h7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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