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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2022-2023

오스트리아 빈 여행 : 호프부르크 왕궁, 시씨 뮤지엄

by kuah 쿠아 2023. 10. 6.

 

 

 

유럽여행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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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빈

DAY 21

 

Stephansplatz역으로부터

미니의 안내를 따라 계속되는 산책

 

 

19세기 합스부르크가의 왕궁이었다는

Albertina (알베르티나)

 

 

 

 

Hofburg (호프부르크 왕궁)

정원으로 들어가본다.

푸릇푸릇한 잔디 정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었다.

 

 

Haus der Geschichte Österreich

이 안쪽은 역사박물관으로 쓰고 있다고.

 

예쁘단건 알지만 벌써 이런 건물이 익숙해졌어.

하지만 떠나면 얼마 안가 그리워하겠지.. 

라고 말했더니 미니는 안그럴 것 같다고 했다.

 

같이 여행하다 보니까

나는 시각적인 요소나 분위기, 환경 위주로 보고

미니는 경험이나 사건, 체험 위주로 보는 것 같았다.

같은 곳에 있어도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다는게

재미있었다.

 

 

세모나게 다듬어진 나무들이 귀엽다.

키세스 광고모델 하셔도 되겠어요

 

 

 

 

In der Burg에 있는 프란츠 황제 동상.

왼쪽에 Sisi Museum(시씨 뮤지엄)이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 본지 얼마 안돼서

정보를 대충 알고 있으니까

뮤지엄은 안보고 기념품 구경만 했다.

 

제비꽃 사탕이 있어서 반가웠는데

이번 여행을 제대로 못한게 아쉬워서

다음에 꼭 다시 와서 사겠다고 마음먹음.

 

 

이렇게 있으면 누가 요제프 물을 사요

(뮤지컬 과몰입)

 

 

후문에서 정문으로 나온 우리..

발레나 오페라 티켓을 사라고

호객을 엄청 한다.

 

본다면 뮤지컬이나 연주회를 보고싶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대부분 닫았다.

당연함. 크리스마스 지났음.

 

 

귀여운 모자를 쓴 말들이

걸어가면서 응아를 눠서

안귀여운 냄새를 풍긴다.

 

 

오스트리아는 따뜻한 색감의 도시같다.

다음에 동유럽 여행도 꼭 와야지.

지중해도 가야되는데..

 

 

미니는 어제 대충 다 둘러봤다는데

내가 못봤다고 갔던 곳을 또 가줬다.

 

 

어제 초콜릿 샀던 Heindel(하인들)이라고

안내해줬는데 한바퀴 돌고 나왔다.

 

아무것도 안산 나를 보고 미니가 한 말

나는 말려줄 사람 없어서 샀잖아~!

근데 나도 모차르트 뮤지컬 봤으면 샀을듯

하지만 칠연도 못봤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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