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밤에 제주도에 도착해서,
밤에 오렌지 맥주 마시고 걍 잠들었다.
아침은 오렌지 마말레이드 올린 식빵
커피.. 그리고 나는 물.
난 왤케 커피가 맛이 없을까?
바다는 하늘색이라고 했지
그래서 날씨가 흐려서 바다도 흐렸다.
이호테우 해변에선 살짝 실망했지만
말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은 다 찍음ㅋ
카페 이호동.
여기가 핫플인줄은 몰랐는데
여기에서 이번 영상은
레트로풍으로 편집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나는 자몽에이드
음료 맛은 평범.
제주도 가자고 할땐
안와봤던 것도 아니라서
반신반의 했는데 막상 오니까 좋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곳, 애월.
투명한 바닷물이 신기하기도 했고
음악 들으면서 산책하기 좋았다.
저녁은 친구가 알아놓은 해성도 뚜리에서.
"게야 미안해" 비주얼.............
토마토 짬뽕, 흑돼지 다 맛있었다.
다니다보니 내가 너무 준비를 안해왔나 싶기도.
그리고 근처에 am11이라는 카페를 갔는데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음료도 좋았다.
한라봉 에이드 지금도 마시고 싶어ㅠㅠ
노을 지는 바다 앞에서 음악 들으면서
시간 보냈다.
음악을 멈추지 않고
먼길 걸어 버스 기다림
아니 왜 계속 먹었지..?
저녁엔 7번가피자 시켜먹음.
7번가 아무거나 시켜도 맛있음ㅋ
#내돈내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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