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여행 일정 : 공항, 짐 보관소, 원데이 패스

 

대만 타이페이 여행 1일차 일정표

 

 

 

 

공항에서 타이페이 시내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역시 난 공항철도를 택했다

160TWD. (앞으로 얘기하는 가격은

다 2017년 기준이며, 지금은 좀 올랐을지도)

 

 

 

면세로 구매한 SONY A6000.

이젠 이 모습은 없고

굴러다니면서 상처난 모습이지만

어쨌든 여태까지 튼튼하게 잘 쓰고 있다.

 

 

 

행리탁운중심(구글 맵에 '타이페이 메인역 짐보관소' 검색 or https://goo.gl/maps/gU1ieiUyZpYJtn126)에

캐리어(80TWD), 쇼핑백(30TWD) 맡기고

다시 지하철역 안으로 갔다.

기차역이랑 헛갈리면 안된다!

지도에 제대로 안나와있어서 찾기 꽤 어려웠다.

 

 

 

타이페이 메인역 Information에서

타이페이 원데이 펀패스(180TWD, 교통전용) 구입.

여러가지 패스가 있으니

어떤게 이득이 될지 잘 생각하고 구매하는게 좋다.

관련정보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

https://funpass.travel.taipei/ 

 

 

 

 

단수이역 나오자 마자 맞은편에

참새가 방앗간을 어쩌구

음료덕후가 버블티가게를 지나칠까

알고보니 여기 유명한데더라고..?

 

 

 

밀크 버블티 (50TWD)

한화로 2000도 안되는데

버블티로 샤워해도 될 정도로 많음;;

스벅 벤티보다 클 것 같기도.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마시다

결국 먹다 남기고 26번 버스 탔다.

 

 

 

홍마오청 입장료(80TWD) 내고 들어옴.

스탬프 찍는거 있던데

어디 찍는건지 몰라서 둥절 하고 걍 포기

 

 

 

서양식 건물들이 초록색빛에 둘러싸여서

풍경이 예쁘긴 하다.

안에서 단수이강도 보인다.

 

 

 

내부에 있던 샹들리에.

 

 

 

진리대학.

이때의 나는 진하게 보정하는걸 좋아한듯.

 

열번은 본 것 같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인

담강중학교는 출입제한을 하고 있어서 못들어갔다.

그래서 담 너머로 구경함...

진짜 말할 수 없는 '비밀' 됨.

 

 

 

근데 또 26번 버스를 타고 간 곳이

이번 여행 최애장소가 됐다.

특별히 볼 건 없고 그냥 잔잔.

일몰이 멋지다는데 흐려서 그것도 못보고.

그래도 제일 좋았다.

기타소리, 평화로운 분위기.

 

 

 

워런마터우에서 바로 빠리로 가려고 했는데,

없어졌다고 해서 일단 단수이로. 

페리는 60TWD.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어차피 올 땐 단수이로 돌아와야하니까

빠리로 또 이동. (왕복 45TWD)

티켓 한쪽을 찢어서 나머지를 주는데

돌아올때 써야하니까 절대 버리지 말것.

 

 

 

좋긴 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춥고 자전거 타려던 것도 못탐.

먹을거리 구경도 좀 했는데

사진이 이것밖에 없다 ㅋㅋㅋ

꽤 힘들었나봐..

 

 

 

단수이 거리의 저녁 풍경.

 

 

 

대왕 오징어 튀김이 유명하다고?

귀찮아서 안먹고 사진만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는 그냥 호텔스컴바인에서 가격순..ㅋㅋ

닝샤 야시장쪽 대로변으로 아무데나 잡았다.

깔끔하고 괜찮았음.

 

스린 야시장 망고젤리/리치젤리 저렴하대서

잠깐 들려서 유키앤러브 젤리 사왔는데

아니... 진짜 꿈꾼것처럼 사진이 없음

나 너무 많이사서 공항에 두박스 기증함

심지어 v^v^ 이렇게 가득 채워 정리한거

대체 몇박스를 샀던거지??

숙소 직원이 혼자예요? 하고 놀라긴 했는데

식욕은 감소하고 물욕은 상승

 

 

 

편의점가서 음료수 사옴..

밥은 지난번에 올린 것처럼

컵라면 먹었다 ㅋㅋ

 

 

 

대만 여자 혼자 다녀도 안전합니다,,

이날 밤 11시까지 돌아다녔음 ㅇㅇ

그래도 일찍일찍 다닙시다

 

 

 

유툽에는 영상도!

www.youtube.com/watch?v=GUj2UGD8HOc

 

 

 

 

 

#내돈내산 후기